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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방갈로르 건설장비 무역박람회 EXCON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인도
  • 벵갈루루무역관 박혜조
  • 2016-01-13
  • 출처 : KOTRA

 

2015년 방갈로르 건설장비 무역박람회 EXCON 참관기

- 남아시아 지역 최대 건설장비 무역 박람회 -

 

 

 

☐ 인도 정부, 인프라 개선 위해 마련한 건설장비 박람회

 

 ○ 인도 정부, 제12번째 5개년 개발계획기간에 1조 원 투자

  - 2014년까지 인도 건설장비 수요는 63억 달러에 달하고, 2016년까지 세계 3위의 건설장비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함.

  - 이에 인도 정부는 제11번째 5개년 개발계획기간(2007~2012년)에 인프라 개선에 4억2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제12번째 5개년 개발계획기간(2012~2017년)에 인프라 개선에 약 1조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임.

 

 ○ 인도 경제 성장의 걸림돌인 열악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인도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 건설장비 무역박람회로 연 3만 명 이상 방문

  - 연 해외 참가자 300개 업체 포함한 900개 업체 이상 참가. 7개 해외 전시관(대한민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 터키, 중국)이 있으며 인도 상공부(CII), 인도 건설기계협회(ICEMA), 인도 건설협회(BAI)의 협력 주관으로 격년 실시됨.

 

☐ 2013 EXCON 개요

 

박람회명

2015년 제8회 건설장비 및 건설기기 무역 박람회

(The 8th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 Construction Technology Trade Fair 2015)

개최기간

2015년 11월 25~29일(격년 주기, 2001년 최초 실시)

개최장소

방갈로르 국제전시센터(BIEC, Bangalore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개최규모

박람회장 크기: 25만2000㎡

22개국 271개사, 인도 국내 544개사

주최

인도 상공부(CII), 인도 건설기계 협회(ICEMA), 인도 건설협회(BAI)

박람품목

건설 관련 장비 및 차량 등

홈페이지

http://www.excon.in/

 

☐ 2015 EXCON 참관기

 

 ○ 2013년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건설장비 박람회로, 당시 인도 현지 업체 226개사와 해외업체와 505개사 2만8332명이 방문했으며, 2015년도는 약 50개 업체가 증가, 방문객 또한 1만 명 이상 증가함.

  - 행사 스폰서로 캐터필라(Catepillar), 코벨코(Kobelco), 코마츠(Komatsu), 아틀라스콥코(Atlas Copco), 볼보(Volvo)사 등이 참가했으며, 협력 스폰서로 두산(Doosan), 타다노(Tadano) 등 다수의 유압브레이커 및 중장비 업체가 참가함.

 

 ○ 한국 건설기계 산업협회(The Korea Construction Equipment Manufacturers Association) 사절단의 참가로 여러 한국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방문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프라 관련 건설사업 계획들로 남인도 시장을 목표로 진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 참가기업 의견 및 향후 기대

  - 국내 A업체(플레임): 현재 인도에서는 푸네에 지사가 있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방갈로르 및 남인도 시장을 진출하려는 목적으로 참가

  - 국내 B업체(유압브레이커): 한국 내 관련 품목으로 TOP 업체이나 인도에는 진출하지 않아 향후 진출을 위해 참가

  - 국내 C업체(유압브레이커): 인도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지 구매자에게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 참가

  - 중국 D업체(드릴): 기술력과 품질에서 약간 하향세는 있으나 여타 국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인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참여

  - 한국 건설기계 산업협회 참가자에 따르면, 인도인과의 신뢰 문제와 중국산 제품의 가격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면 사업 성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시장규모가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건설장비시장의 성장률이 높은 만큼 진출하려는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음. 이에 따라 중국 기업과의 가격경쟁력, 해외 선진기업과의 품질 경쟁력 등 비교우위를 내세워야 할 필요가 있을 듯

 

 ○ 현재 인도 건설장비시장에서 거대 경쟁 상대는 가격경쟁력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 중국 중장비 및 유압브레이커 기업과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수주하고 있는 일본 중장비 및 유압브레이커 기업으로 판단됨.

 

 

자료원: 박람회 현장 방문, 참가기업 인터뷰 및 KOTRA 방갈로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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