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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한국 스타트업 적극 활용해야
  • 트렌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5-12-09
  • 출처 : KOTRA

          

LA지역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한국 스타트업 적극 활용해야

- LA 창업열풍 ‘12년 본격 점화, ’14년 투자규모 30억 달러 -

- Snapchat 등 美 유명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모색 필요 -

- Amplify 등 LA 소재 Accelerator들 적극 활용 추천 -

 

          

     

□ 로스앤젤레스 창업 동향

 

 ○ 창업시장 열풍

  - 조사기관 Compass는 2015년 창업 관련 보고서에서 로스앤젤레스를 2015년 전 세계 창업도시 순위에서 실리콘밸리, 뉴욕 다음의 3위로 지정함.

  - Forbes는 2015년 로스앤젤레스 창업시장의 성장을 분석, 로스앤젤레스의 창업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다양한 인재들, 다양한 산업의 연계, 부유한 투자자들, 유명인들의 존재, 창업을 도와주는 인큐베이터의 역할 등이 현재 도시의 창업시장을 도와주고 있다고 전함.

 

 ○ 투자동향

  - 로스앤젤레스 창업 열풍은 2012년을 시작으로 본격 점화됐고, 2014년에는 총규모 30억 달러의 투자 계약들이 400개가 넘게 체결됨.

  - 2015년 상반기까지 21억 달러가 투자됐으며, 184개의 계약 체결됨. 이는 투자 및 계약액은 늘어났지만 계약 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을 말함.

  - 예를 들면 2015년 Snapchat은 2단계에 걸쳐 55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Lynda.com 또한 2000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를 받음. 이들은 모두 이전에 비해 높아진 투자규모 액수임.

     

연도별 투자규모

  

자료원: CB Insight

 

  - 로스앤젤레스 스타트업 시장의 투자금액은 단계별로 차이가 존재함.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Series B 단계부터 단계가 올라갈수록 투자액이 점차 늘어남. 초기 자본에 대한 투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성장했지만 2012년부터는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됨.

  - 이러하듯 2013년을 시작으로 초기단계 투자보다는 중후반기 단계의 투자금액이 증가했고, 500억 달러가 넘는 후반단계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는 Dollar Shave Club, JustFab, Honest Company 등이 존재함.

  - 로스앤젤레스 스타트업 역사상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기업은 Snapchat으로 모든 단계를 거쳐 1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

  - 인터넷 기반인 스타트업들은 2010년을 시작으로 시장에서 하향세를 나타내고, 새로운 스타트업들 중 투자유치 관련 규모가 성장하는 시장은 모바일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들로 나타남.

     

단계별 투자상황

자료원: CB Insight

 

 ○ 스타트업 출구(Exit) 동향

  - 2010년과 2014년 사이 창업회사들의 출구(Exit) 횟수는 4배 가까이 올랐으며, 2014년 128개의 출구된 기업들 중 Rubicon Project와 TrueCar를 포함한 4개의 회사 만이 기업 공개(Initial Public Offering)를 한 것으로 기록됨. Rubicon Project 와 TrueCar 두 개사는 처음 기업 공개에서 5억 달러 가치로 평가됨.

  - 2015년 현재 77개 업체가 출구단계로 넘어갔으며, Lynda.com의 경우 LinkdedIn과 15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 계약을 맺음.

 

스타트업 출구 수

자료원: CB Insights

     

□ 투자자 동향

 

 ○ 벤처캐피털 투자규모 현황

  -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활동을 펼치는 기업은 Upfront Ventures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2015년) 35개가 넘는 스타트업에 단계에 상관없이 투자

  - 벤처캐피털 500 스타트업 또한 2009년부터 로스앤젤레스 유명 스타트업인 Chewse, Club W, Chromatik을 포함한 30개 정도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해옴.

 

가장 활발한 투자기업들(Venture Capitals)

출구단계 투자규모 기업 순위

순위

투자기업

순위

투자기업

1

Upfront Ventures

1

Upfront Ventures

2

500 Startups

2

Rustic Canyon Partners

3

Greycroft Partners

2

Greycroft Partners

4

Wavemaker Partners

4

New Enterprise Associates

5

Mucker Capital

4

Coffin Capital & Ventures

6

SV Angel

6

Redpoint Ventures

7

Rincon Venture Partners

6

Benchmark Capital

8

CrossCut Ventures

6

Founder Collective

9

Double M Partners

9

Qualcomm Ventures

10

Baroda Ventures

9

Clearstone Venture Partners

     

□ 성공사례 펀딩 리스트

 

 ○ 가장 많은 펀딩을 받은 순위(2015년 상반기 기준)

 

창업기업

투자자

설명

Snapchat

Benchmark Capital, SV Angel, Lightspeed Venture Partners

사용자들 사이에 문자메시지, 사진 및 동영상을 일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NantHealth

Celgene, Allscripts Healthcare Solutions, Blackberry

클라우드 컴퓨팅과 와이어리스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헬스케어 스타트업

CALIENT Technologies

Storm Ventures, BlueStream Ventures, Greylock Partners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킷 스위칭을 효율적으로 도와줌.

JustFab

Matrix Partners, Rho Ventures, Technology Crossover Ventures

한 달 Subscription 비용을 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소비자가 원하는 쇼핑품목의 물품들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

DealerSocket

Vista Equity Partners

모든 자동차 딜러십들이 세일즈 및 마케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CRM 제공

SolarFlare Communications

Sequoia Capital, Intel Capital, Accel Partners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 회사로 효율적인 데이터 사용을 장려

Dollar Shave Club

Cowboy Ventures, Shasta Ventures, Felicis Ventures

대부분의 일회용 남성 Grooming 제품들(면도기 등)을 배달해주는 스타트업

 

□ 로스앤젤레스 인근 인큐베이터 및 Accelerator

 

 ○ Top 5 인큐베이터들

  - 현재 로스앤젤레스 근방에는 많은 인큐베이터 및 Accelerator들이 존재하고, 이들의 조언 속에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다수 존재함.

 

인큐베이터 리스트

순위

인큐베이터

설명

1

Amplify

해안가 Venice에 있는 Amplify는 진행되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임. Amplify는 5만~20만 달러의 초기자본을 투자하며. 무료 오피스공간 및 멘토십 프로그램을 제공함.

2

Idealab

1996년부터 Idealab은 460여 개 스타트업들을 도와주었으며. 약 40개 창업기업들은 성공을 맛보았음. 로보틱스,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많이 상주함.

3

MuckerLab

산타모니카에 있는 인큐베이터로 6-12개월 프로그램을 제공함.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미디어 쪽의 스타트업들을 주로 투자하며 투자규모는 약 2만 달러로 투자의 보상으로 스타트업들의 지분 6%를 받는 것으로 알려짐.

4

Media Camp

Media Camp는 3개월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27개 스타트업이 펀딩에 성공함. 2만 달러 규모를 투자함.

5

TYLTLab

홍콩과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인큐베이터로 특정한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투자를 결정함. 투자규모도 5만~200만 달러로 다양함.

 

□ 시사점

 

 ○ 해외진출, 전략이 중요

  - 한국 기업들의 경우, 스스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벤처캐피털과 투자자들을 발굴해 미팅까지 성사시키기까지 어려움이 많음으로 LA에 현지에 위치한 유관기관들을 이용해 현지 시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

  - 로스앤젤레스는 스타트업을 도와줄 수 있는 인큐베이터 및 Accelerato들이 많이 위치한 것으로 유명함. 한국 스타트업들은 이들의 성격을 파악해 어떠한 인큐베이터가 자신들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될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 미국 현지 진출 및 성공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기술은 필수적이며 시장 전문가와 사업파트너를 찾는 것이 기초단계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음. 인큐베이터 등을 통해 이러한 기본단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를 넓혀 현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됨.

  - 로스앤젤레스 남쪽으로 Torrance라는 곳에 있는 KOTRA 수출 인큐베이터에는 현재 많은 한국 기업이 상주하며, 자신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임.

 

 

자료원: BuiltinLA, CB Insights, Forbes, Compass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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