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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국 선양 국제 자동차 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5-11-27
  • 출처 : KOTRA

 

2015 중국 선양 국제 자동차 박람회 참관기

  - 요녕성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박람회 -

  - 유럽·일본·미국·한국 자동차 브랜드 한 자리에 모여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15 중국(선양) 국제 자동차 박람회

2015 CHINA(SHENYANG)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개최기간

2015.10.21~26.

홈페이지

http://www.sygjcz.com/

개최주기

매년 개최

규모(2015년 기준)

16만㎡

참가업체 수

121개사

참관객 수

약 51만 명

전시분야

자동차

한국관 참가현황

2개사

 

 ○ 전시회 특징

  - 중국 자동차유통협회와 요녕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한 ‘2015 중국(선양) 국제 자동차 박람회’가 ‘즐거운 미래, 자유로운 운전’를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선양국제전시센터(沈陽國際會展中心)에서 개최됨.

  - 전시회장의 면적은 16만㎡로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 미국, 영국, 한국, 스웨덴 국가 브랜드 121개사가 참가했고, 전시된 차량의 수는 1147대임.

  - 야외 전시장에서는 캠핑카, 트럭, 오토바이 등의 특수차량 등도 전시됨.

  - 전시회 기간 동안 51만3427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약 10만 명 증가함.

  - 전시기간 동안 현장 판매량은 2만1441대로 수입차량 판매점유율이 56%, 중국 브랜드 판매점유율이 44%를 차지함. 또한 현장 판매액은 43억 위안을 기록함.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 전시회 구성

 

 ○ 이번 ‘2015 중국(선양) 국제 자동차 박람회’에는 벤츠, BMW, 아우디, 볼보, 랜드로버, 재규어,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혼다, 토요타, 렉서스, 링컨, 뷰익, 쉐보레. 캐딜락, 인피니티, 닛산, 기아차, 현대자동차, 푸조, 시트로엥, 미쓰비시, 마쓰다, GMC, 홍치, 장안 등 121개사가 참가함.

 

 ○ 전시관은 총 4관으로 1호관이 E1과 W1으로, 2호관이 E2와 W2로, 3호관이 E3와 W3로, 4호관이 E4와 W4로 나뉨.

  - 북경현대는 W2관에, 기아는 W1관에 위치함.

 

 ○ W3과 W4관에는 호화형 스포츠카를 집중 전시함.

  - 벤틀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재규어, 벤츠, 아우디 등의 고급 브랜드 차량을 전시함.

  -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7’에 나온 W Motors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스포츠카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끎.

 

자료원: 沈陽國際車展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촬영

 

□ 현장 인터뷰

 

 ○ 북경현대 인터뷰

 

Q. 이번 전시회에서의 주력 차종은 무엇인가?

A. 이번 전시회에서의 주력 상품은 투싼(全新途)으로,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Q.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차종은 무엇인가?

A. 소나타(밤색)와 ix25(오렌지색)이다.

 

 ○ 기아 인터뷰

 

Q. 이번 전시회에서의 주력 차종은 무엇인가?

A. K 시리즈(K2, K3, K4, K5, K7, K9) 중 K5이다.

 

Q.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차종은 무엇인가?

A. SUV인 스포티지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 관람객 A 인터뷰    

      

Q.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유는?

A. 기아의 스포티지 구매 의사가 있어 실물을 보고자 방문했다.

 

Q.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 브랜드는 무엇인가?

A. 중화(中華)자동차

 

Q. 기아 스포티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개인적으로 SUV차량을 선호하고, 기아 스포티지의 외관과 내부 설계가 세련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다.

 

 ○ 관람객 B 인터뷰

 

Q.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유는?

A. 차를 바꿀 계획에 있어, 박람회에서 구경하고자 방문했다.

 

Q.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 브랜드는 무엇인가?

A. 마쯔다 자동차

 

Q. 관심있는 차량 브랜드는?

A. 장안(長安)자동차

 

Q. 한국산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어떠한가?

A. 외형은 좋으나, 성능은 그럭저럭임.

 

□ 전망 및 시사점

 

 ○ 이번 전시회에서 콘셉트카,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시가 30대를 넘어섰음. 이는 중국의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임.

  - 2014년 7월 10일, 국무원에서는 2017년 연말까지 중국에서 판매되는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에 한해서 차량 구입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올해 중국 1~3분기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3배가량 증가한 15만 대를 돌파함.

 

 ○ 중국 국내 자동차 브랜드 굴기(崛起)가 돋보임.

  - 이치(一汽), 베이치(北汽), 체리(奇瑞), 지리(吉利), BYD(比亞迪), 장안(長安), 화천(華晨), 광치(广汽), 창청(長城) 등 중국 본토 브랜드가 이번 전시회에 큰 규모로 참가해 국내 브랜드 파워를 보였음.

  - 과거 해외브랜드를 선호했던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은 현재 대중적 인지도를 앞세운 자국 자동차 브랜드 선호로 바뀌고 있음.

  -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추세를 잘 인지하고 각 타깃에 맞는 포지셔닝을 진행해야 할 것임.

 

 

자료원: 沈陽國際車展, 上車市, 百度 및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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