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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소매기업 이온, 아세안경제공동체 겨냥 현지 PB상품 강화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광수
  • 2015-11-23
  • 출처 : KOTRA

 

日 최대 소매기업 이온, 아세안경제공동체 겨냥 현지 PB상품 강화

- 동남아 현지 제조기업과 협력해 기존의 2배로 확대 -

- 동남아 역내 수출을 시야로 '할랄 인증' 취득도 강화 -

 

 

 

□ 동남아시아의 PB에 대한 인식 대폭 개선

 

 ○ 동남아시아 지역의 많은 소비자가 PB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있으며, PB 제품이 유명 브랜드 제품의 대체품이 될 수 있다고 답변

 

자료원: 마케팅리서치 전문기업 닐슨 ‘글로벌 PB 레포트’

 

□ 이온, 현지 제조기업과 협력, PB상품을 기존의 2배로 확대

 

 ○ 동남아시아 지역의 PB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이온은 ASEAN 국가를 타깃으로 한 PB 제품을 개발, 2017년까지 현재의 약 2배인 2300개 품목으로 확대 예정

  - 현지 업체와 협력, 현지의 기호와 소득 수준에 맞는 상품 개발 추진

  - 가격 경쟁력과 독자성이 있는 PB상품을 늘려 이온의 성장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SEAN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 도모

 

 ○ 태국,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PB 개발 전문 현지법인이 ASEAN 역내 제조기업과 손 잡고 PB 'TOPVALU’를 개발할 예정

  - 태국에서는 의료나 주거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현재의 200개에서 800개로 확대

  -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의 950개에서 1500개로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건강식품, 애완동물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 식품과 일용품을 중심으로 ‘할랄 인증’ 취득 제품도 대폭 확대 예정

 

 ○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는 베트남에서는 점포망을 대폭 확대할 예정

  - 현지 슈퍼 운영기업과 자본 제휴, 점포망을 4배인 200개 점포로 확대하고, ASEAN을 겨냥한 PB 판매 증가 및 제휴처인 슈퍼에도 공급 전망

 

이온의 PB 제품이 진열된 말레이시아의 한 점포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이온의 ASEAN에서의 사업 전개 현황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 아세안경제공동체(AEC) 발족 대비 시장 선점 목적

 

 ○ 2015년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 발족이 예상돼 상품 교역이 한층 더 원활해질 전망에 따라 1개 국가의 시장이 아닌 지역권 대상 수출 목적으로 개발, 판매를 추진할 예정

  - 이온 그룹은 2012년 말레이시아 내 소매 2위 기업인 까르푸를 인수하는 등 AEC 발족에 대비해 시장 선점을 추진해왔음.

  - AEC 발족 후 각국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 역내 1위 소매기업을 목표로 물류체제도 강화 예정

 

□ 시사점

 

 ○ 이온을 위시한 일본 소매기업의 동남아 진출 확대에 따라 현지 납품 기회 확대 예상

  - 내수시장 축소 및 치열한 경쟁에 따른 수익구조 악화 개선을 위해 동남아는 일본에게 문전옥답. 이온에 이어 편의점 등 기타 소매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확대가 활발해지고 있음.

  -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동남아에 이미 진출한 또는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이 현지 일본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업계지도, 닐슨, Diamond-Friedman 및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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