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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선 시장동향(2013.11)
  • 상품DB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오새봄
  • 2015-10-26
  • 출처 : KOTRA
Keyword #전선

 

작성일자: 2013.11.20

작성자: 시드니 무역관 윤준기 (jyun@kotra.org.au)

 

 

1. 수입동향 및 수입관세율

 

□ 수입동향

 

 ○ 지난 3년간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중국과 뉴질랜드산 케이블의 점유율이 높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호주회사들이 뉴질랜드에 공장을 가지고 있어 일견 이해가 되나 중국의 경우 급속한 수입량의 증가가 눈에 보임.

 

호주 내 해당 제품 수입동향 (1~6월)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1

2012

2013

1

뉴질랜드

0.65

0.62

10.19

2

영국

0.12

0.05

9.86

3

중국

3.46

7.13

7.58

4

태국

0.12

0.01

4.04

5

미국

0.51

0.56

3.48

6

인도네시아

3.58

0.84

2.92

7

대한민국

3.26

1.07

2.18

자료원: WTA

 

- 호주의 주요 수입국은 뉴질랜드, 영국, 중국임. 한국도 7위에 오르며 전체 수입량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음.

 

호주 내 해당 제품 수입동향

순위

국가

2010

2011

2012

1

중국

1.02

11.44

9.61

2

뉴질랜드

2.59

2.68

9.48

3

독일

2.27

3.80

4.46

4

미국

0.43

2.26

3.41

5

대한민국

1.37

7.64

2.51

6

스위스

1.50

1.27

1.93

7

인도네시아

4.13

6.93

1.91

 

□ 케이블 전체 시장에 대한 수입동향

 

 ○ 전기, 송·배전, 통신등 케이블 전체 수입규모를 살펴보면 수입규모는 전체 시장규모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의 전체 수입규모가 43%를 차지하고 있음. 지난 5년간 수입산 케이블의 수요가 연 0.7% 미만으로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저가 중국산 케이블의 수요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임.

 

 ○ 수년 전만 하여도 전체 케이블 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중국 등지에서 수입되는 케이블의 양이 매우 늘어 2012, 2013년에는 수입품의 비중이 약 40%에 이를 것으로 보임. 호주 내 제조사들의 케이블 제품 생산 방향은 중저가 케이블을 외부에서 소싱하고, NBN(국가 고속 광통신망) 프로젝트에 맞춰 고가제품 위주로 상품군을 변경하는 추세를 강하게 보임.

 

 ○ 수입 케이블의 증가는 앞서 표에서 본 것과 같이 중국산 제품의 증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등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산 케이블(특히 전력 케이블)의 비중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임.

 

 ○ 호주 내 케이블 시장은 앞으로 수입품과 내수품의 차별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기업의 전략은 수입 중국산과 경쟁하기 보다는 고가의 케이블에서 품질로 승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수입관세율 HS Code 8544.60

 

 ○ HS Code 8544.60.10: 0%

 

 ○ HS Code 8544.60.90: 5%(Korea)

  - 수입관세율은 상기 두 품목에 각각 적용되면 호주의 관세는 공산품의 경우 대부분 5%의 단일 관세가 적용됨.

 

2. 전선 시장 경쟁동향

 

□ 호주 전체 케이블 및 전선 제조산업은 2012, 2013 회계연도 기준 18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5.7%의 성장률을 기록했음.

 

 ○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연평균 3.7%의 하락세를 기록하였으나, 올해부터 다시 회복하기 시작하여 향후 5년간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2016, 2017년에는 총 26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National Broadband Network(NBN) 프로젝트 시행과 함께 광통신 케이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NBN 프로젝트는 90% 이상의 호주 가정과 업체에 초당 100 메가비트의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통신망을 설치하는 대대적인 Fibre-to-the-home (FTTH) 공사임. 다만 올해 9월에 있었던 호주 총선 결과 FTTH 대신 FTTN(Fibre-to-the-node) 방식이 고려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됨.

 

□ 호주 케이블 및 전선 제조산업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은 건축용 전선과 광통신 케이블로, 이는 각가 전체 시장의 29.5%, 21.8%에 해당함.

 

 ○ 그 다음으로는 송전 케이블 (17.5%), 전화선 케이블 (13.4%), 전기 케이블 (9.9%), 기타 (7.9%) 순임.

 

 ○ 송전 케이블과 전화선 케이블은 도시 개발 및 주택 건축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되나, 휴대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화선 케이블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임.

 

 ○ 전기 케이블(Electronic wire and cable)은 호주에서 제조되는 전기 부품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성장해왔지만, 지난 5년간의 성장률은 미미한 수준에 그침. 앞으로도 수입 전기·전자제품과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국내 전기 케이블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 호주의 케이블 및 전선 제조시장은 2개 주요 업체가 전체 산업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구조로, 나머지는 중소 규모의 업체들로 이루어져 있음.

 

 

 ○ Nexans Australia 사는 프랑스 케이블 제조사인 Nexanz SA의 호주 자회사로, 전체 시장의 30.2%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Olex Cables Australia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음. Olex는 Victoria 주와 뉴질랜드의 New Playmouth 지역에 총 3개의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주 최대의 케이블 제조사임.

 

 ○ Prysmian 사는 Prysmian Sarl의 호주 자회사로, New South Wales 주와 Victoria 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다양한 전기 케이블과 광통신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음. 이 사는 2007년 호주에서 가장 큰 통신업체 중 하나인 Telstra 사에 광통신 및 구리 텔레케뮤니케이션 케이블을 납품하기로 계약하였으며, 2011년에는 NBN 프로젝트에 5억 달러 규모의 광통신 케이블 공급 계약을 맺었음.

 

 ○ 기타 주요 업체로는 Australia Pacific Electrical Cables Pty Ltd (2.7%), Corning Cable Systems Pty Ltd (2.4%), Advance Cables Pty Ltd (2.1%), Belden Australia Pty Ltd (2.0%), The Tyree Group (1.8%) 등이 있음.

 

 ○ 양대 주요 제조사의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과점 형태를 보이고 있어 중소형 제조사의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임.

 

 

자료원: IBIS World 및 주요 언론사, 통계청 및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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