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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유아용품 전시회 2015 트렌드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김영신
  • 2015-10-14
  • 출처 : KOTRA

 

독일, 쾰른 유아용품 전시회 2015 트렌드

- 유럽 영유아용품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관문 -

-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 참가기업들 총력 기울여 -

 

 

 

□ 유럽 최대의 유아용품 전시회

 

 ○ 지난 9월 10~13일 독일 쾰른 전시장에서 개최된 'Kind + Jugend 2015, The trade show for kid's first years(쾰른 유아용품 전시회)'는 영유아용품, 아동용품, 건강제품, 의료제품, 화장품, 유모차, 가구 등 영유아 관련 제품 전반을 아우르는 유럽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

  - 10만m2에 이르는 전시장 면적에서 개최된 해당 전시회는 총 50개국에서 1158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992개사가 외국기업으로 전체 참가사의 84%를 차지해 국제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과시  

  - 총 110개국에서 전년대비 5% 증가한 21만277명의 바이어 및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참관함. 특히 총 외국 참관자가 70%에 달해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유아용품 시장 개척을 위한 관문이자 레퍼런스로 활용 가능한 국제적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함.    

  - 이 전시회에 참관한 업체 관련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응답자의 76%가 구매 및 조달에 결정적이거나 공동 의사결정권한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느 때보다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방문객이 참관했다는 호평을 받음.

 

 ○ Kind + Jugend Innovation Awards 2015, 총8개 분야 8개사 수상

  - 전시회 부대행사로 행사 첫 날 진행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Kind + Jugend Innovation Awards 2015)'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능성 및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 수여되는 시상식

  - 세계적인 업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전 세계 25개국, 130개사에서 출품한 174개 제품 중 8개 분야, 8개 제품을 선정 및 수상  

  - 수상 제품에는 디자이너와 업계로부터의 제품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증진에 효과적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5' 수상기업 및 제품

수상 분야

국가

수상 기업

수상 제품명

이미지

World of Baby Moving

스웨덴

Bumprider

Marathon jogging buggy

World of Baby Travelling Baby

독일

RECARO Child Safety GmbH & Co. KG

Zero.1 Elite car seat

World of Baby Moving & Baby Travelling Accessories

독일

Mamalila

Super light quilted jacket for two

World of Baby Safety

at Home

미국

Munchkin

LUNA Gate

World of Baby Toys

독일

Zapf Creation AG

Schnappi Schildkröte

(Crawl 'n Pop! Turtle)

World of Baby Textiles

네덜란드

Miyali

Sun Protection Zone

 - UV Ignite

World of Baby Care

영국

Mayborn Group

Tommee Tippee Express and Go™ Multi Function Warmer

World of Baby Furniture

스페인

NIDO EDUCA, S.L.

Nido Ergonomic Basic (NEB)

자료원: http://www.kindundjugend.de

 

□ 2015년 한국 기업 총 27개사 참가

 

  올해는 소아베, 키두, 디자인스킨, 아리베베, 헨티를 포함한 한국의 총 27개사가 10.1, 11.1, 11.2, 11.3 홀에 참가

  - 2014년 이래로 참가한 한국관의 경우 올해 126㎡ 전시 면적에 12개사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바이어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던 것으로 나타남.

  -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의 수행으로 총 2개 전시홀에서 운영된 한국관은 국내 기업들 유럽시장 진출 확대 지원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됨.

  - 특히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가 지원을 통해 유럽 및 전 세계 관련 업게 종사자 및 바이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쾰른 유아용품 전시회' 2015 한국 공동관 전경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독일 영유아용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쾰른 무역연구소(IfH Koeln), Statista

□ 전망 및 시사점

 

 ○ 출산율 감소에도 독일 영유아용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출산 연령이 상승함에 따라 사회적 기반이 안정된 30, 40대 부모층에 중고가 영유아 제품의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중저가보다는 고품질 제품군을 선호하는 30~40대 직장인 부모 소비자층 사이에서 친환경 의류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 틈새시장 공략도 필요

  - 30대 중후반, 40대 부모 소비자층 비중 확대 및 구매력 상승이 예상되며, 이를 타깃으로 한 고품질, 중고가 틈새시장 공략이 필요. 실구매자인 여성 소비자층의 구매 욕구 및 패턴에 따른 판매 전략이 요구됨.

 

 ○ 이 전시회에 의사결정권한이 높은 바이어 참가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바이어와 장기적인 차원에서 꾸준한 접촉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요구됨.

  - KOTRA 바이어 찾기 서비스를 통해 수출 희망품목의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고, 지사화 사업을 통한 바이어와의 접촉 확대를 통해 신규 수출 기회를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독일 온라인 구매자를 타깃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적극 활용 필요

  - 온라인 쇼핑의 보편화와 스마트폰 앱, 태블릿을 통한 검색 및 가격비교가 용이해지면서 모바일기기를 통한 영유아용품 구매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층 세대가 소비층으로 부상할 것을 고려해, 이를 충족시킬 인터넷 판매경로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

 

 

자료원: Koelnmesse, Statista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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