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화장품의 스웨덴 진출 전략

- 선 인증 후 시장진출을 도모해야 -

□ 높아지는 스웨덴 바이어들의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

 ○ 스웨덴 피부미용관련 신생업체들(스웨덴 O사, B사, K사 등)이 최근 1~2년 사이에 우후죽순으로 설립되고, 국내 관련 전시회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등 국내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하지만 실제 수출로 연결된 경우는 극히 드문데, 그 이유는 관련 인증을 이미 취득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수입하길 희망해 인증 부재업체 제품은 검토를 지양하기 때문

□ 제품별 CE 인증과 REACH regulation 등 까다로운 수입요건

 ○ 현지 업체 B사와 K사는 제품별 CE 인증,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인증 부재와 EU가 지난 2013년부터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 수입을 전면금지해 국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 인증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수입 희망한다고 밝힘. (유럽 화장품 기준: Regulation (EC) No.1223/2009)

□ 관련 인증 취득 후, 현지 시장 공략

 ○ 스웨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주력제품 2~3개의 CE인증(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과 REACH인증들을 취득해야 함. 이 경우, 경쟁사 대비 현지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피부미용 관련 바이어 3사 인터뷰, Europian Chemicals Agency, KOTRA 스톡홀름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