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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세정제시장, 러시아산 대체상품 절실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진형
  • 2015-07-03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세정제시장, 러시아산 대체상품 절실

 

 

 

□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 현황

 

 ○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규모는 약 7억~8억 달러

  - 2013년 기준 우크라이나 세정제 생산규모는 약 3억7000만 달러, 수입규모는 4억5700만 달러이며, 2014년은 34% 감소한 생산성과 17% 감소한 수입규모를 합해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규모는 약 7억 달러

  - 한편, 2013년부터 급격히 절하된 현지화(흐리브나) 기준으로 보면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볼 수 없으며, 현지화 절감률(약 60%)로 감안하면 시장규모는 현상을 유지했거나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보임.

 

우크라이나 세정제 생산규모(금액 기준)

(단위: 백만 달러)

품목명

2013년

2014년

비누류

9.43

6.20

세제류

344.70

226.68

세탁 세제

2.68

1.76

기타 세정제

13.75

9.04

총계

370.55

243.68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의 수입상품 점유율은 54%

  - 일반 세제용품 기준(HS Code 3402)으로 보면,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의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폴란드, 독일, 미국 등이며, 한국의 경우는 2014년 기준 23위 수준에 그침.

  - 한편,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와의 교역관계가 크게 악화되면서 세제 수입도 크게 감소함. 독일, 헝가리, 영국에서의 수입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한국도 크게 감소했음.

 

국별 대우크라이나 조제세제(HS Code 3402) 수출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명

2012년

2013년

2014년

13/14년 증감률

 

전체

264.20

275.68

229.14

-17

1

러시아

61.98

64.94

46.35

-29

2

폴란드

31.87

28.70

28.68

0

3

독일

39.01

37.39

27.81

-26

4

미국

15.97

14.30

13.29

-7

5

벨기에

8.60

10.02

12.45

24

6

스웨덴

12.14

12.22

12.17

0

7

체코

9.14

12.09

11.57

-4

8

오스트리아

10.39

11.70

11.10

-5

9

헝가리

9.76

11.94

9.47

-21

10

영국

21.05

17.27

9.37

-46

23

한국

0.93

1.59

1.22

-24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우크라이나 비누 및 세탁세제 소비자들은 수입품을 선호

  - 우크라이나 세정제 생산구조를 보면, 주로 일반 세제가 93%를 차지하고 있고, 비누 및 세탁세제 점유율은 매우 낮은 반면 수입구조를 보면 비누 및 세탁세제 비중이 현지 생산 점유율 대비 매우 높은 편임.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 구조

자료원: WTA, 우크라이나 통계청(무역관 비교)

 

□ 경쟁 및 소비 동향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의 Top3는 P&G, Vinnytsbytkhim, SC Johnson

  - P &G Ukraine은 현지생산 및 수입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의 43%를 차지하고 있고, Vinnytsiabytkhim은 16.6%, Johnson은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P &G의 주요 브랜드명은 Ariel, Tide, Fairy, Lenor, Comet, Mr. Proper, Gala, Safeguard 등임.

 

자료원: Pro-consulting

 

  우크라이나 세정제 소비자는 독일 제품을 가장 선호

  - 세정제 브랜드별 우크라이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Henkel과 Uniliver 제품 선호도가 가장 높고, Amway(미국)의 LOC도 한동안 크게 선호된 것을 조사

  - Henkel의 경우는 2013년 대비 2014년 선호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Firma LEDA(현지) 제품 또한 2013년 대비 2014년 선호도가 크게 증가

 

우크라이나 소비자 선호 브랜드 조사 결과

자료원: Pro-consulting

 

□ 시사점

 

  친환경 세정제시장 진출 노려볼만

  - Pro-consulting 조사결과와 같이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이 독일 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독일 제품이 유럽 환경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는 이미지 때문

 

  우크라이나 OEM 수출 수요 커질 것

  - 소비에트 단일 시장에 익숙해져 있는 우크라이나 소비자는 중저가 러시아 제품을 그동안 선호해왔으나 최근 마이단 사태 및 동부전쟁을 겪으면서 러시아 제품 보이콧 현상이 극에 이르는 상황

  -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세정제 시장도 중저가이면서 친우크라이나적 제품을 선호 중이고 러시아 제품을 대체할 만한 중저가 우크라이나 OEM 수출도 고려해볼 만함.

 

  소비자층을 세분화한 세정제 진출 고려해볼 만해

  -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고가 유럽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개인 건강 및 환경을 고려한 소비층 증가 현상으로 볼 수 있고, 소비 기호가 급격히 다변화될 것으로 보여 소비층을 세분화한 한국 제품의 수출 전망 밝음.

 

 

자료원: 한국 관세청 무역통계, 우크라이나 통계청, WTA, Pro-consulting,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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