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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전시박람회, OTC 2015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수
  • 2015-06-25
  • 출처 : KOTRA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전시박람회, OTC 2015

- 우리 기업들의 해양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우수성 확인 -

- 탄화수소공정,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 -

     

 

     

□ OTC 2015 박람회 개요 및 주요 내용

     

 ○ 개요

  - 박람회명: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5

  - 일시: 2015년 5월 4일(월) ~ 5월 7일(목)

  - 장소: NRG Park, Houston Texas

  - 참가업체 수: 37개국 2682개사(2014년 2568개사)

  - 참관객 수: 130개국 9만4700여 명

  - 박람회 규모: 64,569.648㎡

  - 전시분야: 에너지 개발 기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 박람회 주요 내용

  -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해양기술 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OTC)는 Exxon Mobil, Shell, Chevron, PB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 및 37개국에서 2682개사가 참가함.

  - 이번 박람회는 최신 해양기술 및 혁신과 응용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2015 OTC's Spotlight 신기술 수상기업으로 Baker Hughes, Cameron International, FMC Technologies 등 17개 기업이 선정됨.

  -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심해 추출 관련 안전 및 효율성 그리고 친환경적 방법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짐.

  - 우리나라는 한국조선해양 기자재조합의 공동관 참가기업 11개사, 포스코, 동남권 공동관 9개 및 13개 해양 기술 관련 기업이 참가함.

 

OTC 2015 내부 전경

자료원: KOTRA 달라스무역관

     

□ 경쟁국 참가현황

     

 ○ 중국은 258개사로 전년보다 40개사가 더 참가했으며, China Petroleum Technology & Development, China Petrochemical Corp, Shengil Oilfield Highland Petroleum Eq. Co., Ltd. 등 10개사는 메인 전시장인 NRG Center에 부스를 설치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음.

   - 이는 중국이 해양기술 개발 및 최신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줌.

 

 ○ 싱가포르는 27개사 참가했으며, 대부분의 싱가포르 기업은 메인 전시장인 NRG Center에 부스를 설치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임. 다른 아시아 국가는 말레이시아 27개사, 인도 15개사, 일본 6개사, 대만 3개사 등이 참가함.

 

 ○ 중동지역 및 주변의 국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쿠웨이트, 인도에서 37개사가 참가함.

   -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기업이 OTC 박람회의 42%를 차지함.

 

□ 한국 기업들 활동 현황

 

 ○ 한국 기업들은 포스코,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등 34개사가 참가했으며, 특히, 디케이락, LS전선, 하이록코리아는 메인 전시관인 NRG Center에 부스를 설치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침.

 

 ○ KOTRA 달라스 무역관은 Offshore Korea Forum을 개최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Shell과 EPC 기업인 Fluor 등 연사를 초청, 우리 기업들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함.

   - 한국관 참가 기업들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 현지 해양플랜트 분야 바이어들과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 록 지원

 

Offshore Korea Forum 2015

자료원: KOTRA 달라스무역관 제공

 

 ○  Korean-America Offshore Engineers Association (KOEA) 포럼에서는, OTC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과 현지 해양플랜트 한인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최근 가스·오일 시장 동향 파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

 

OTC 2015 한국관

자료원: KOTRA 달라스 무역관

 

□ 에너지 기업 관계자 인터뷰 및 시사점

 

 ○ 글로벌 에너지 기업 'S'사에 따르면 에너지 시장은 향후 40년을 전망해야 하는 것으로, 최근 저유가로 인해 기업소득 감소로 이어지지만 주요 에너지 기업들은 시장 전략을 1, 2년이 아닌 향후 40년을 바라보고 있기에 최근 저유가 현상은 에너지 사업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다고 함.

 

 ○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을 다녀간 바이어들에 따르면, 한국 해양 플랜트 기자재의 품질은 비교적 우수하기에 시추 시스템에 필요한 고난도 기술과 정교한 장비를 개발한다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함.

     

 ○ 글로벌 에너지시장은 탄화수소공정(Hydrocarbon Processing),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Deepwater Petroleum Exploration & Production)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

  -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탄화수소공정(Hydrocarbon Processing),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 (Deepwater Petroleum Exploration & Production)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므로, 향후 해당 분야 시장 동향과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 또한,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Houston Oilfield Expo 등 각종 관련 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해양기술정보를 수집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해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함.

 

 

자료원: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5, OTC 참가 업체 바이어 인터뷰,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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