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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성장하는 중국 원액기시장
  • 트렌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5-05-11
  • 출처 : KOTRA

 

끊임없이 성장하는 중국 원액기시장

- 2014년 상반기 착즙기시장(원액기 포함)  70% 성장 -

- 현지에 맞는 A/S 시스템망 구축과 온라인 유통채널 트렌드 파악해야 -

 

 

 

□ 중국 원액기 시장현황 및 특징

 

 ○ 원액기 성장 배경

  - 중국 소득수준 향상과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선한 과즙을 음용할 수 있는 착즙기가 각광받기 시작함.

  - 착즙기 시장은 현재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진입했으나 기존 착즙기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원액기(原汁机)’가 황금기를 맞으면서 시장 판도가 새롭게 바뀜.

 

착즙기(榨汁机)와 원액기(原汁机) 차이

구분

착즙기(高速汁机)

원액기(原汁机)

작동 원리

과일, 야채 등을 고속 분쇄해

 즙을 내는 원리

그라인더 저속분쇄로 균일하게

압착해 즙을 내는 원리

영양성분 영향

고온고속분쇄로 영양분

파괴 불가피

저속 분쇄로 과즙의 풍부한 효소,

광물질 및 활성비타민 등

영양성분 보호, 영양분 파괴 최소화

과즙율

50~60%

75% 이상

과즙 참고사진

자료원: 中村在线

 

 ○ 착즙기(원액기 포함) 시장현황

  - 2014년 상반기 착즙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0% 성장한 260만 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3억 위안임.

  - 착즙기는 타오바오(淘), 징둥(京)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함. 2014년 상반기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한 144만 대에 달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성장한 8억8000만 위안임.

  - 원액기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해 전체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함. 이는 기존 착즙기 판매량이 57% 성장한데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임.

 

□ 원액기 경쟁 동향

 

 ○ 중국 원액기시장 선두 브랜드는 지우양(九), 휴롬(惠人), ADOLF(阿道夫), SKG 등이 있음. 지우양(九)은 현지 브랜드로 매출액 1위일 뿐만 아니라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이 23%에 달해 수입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시장 1위를 차지함.

 

 ○ 중국 인터넷소비연구중심(互联网费调研中心)에 따르면, 소비수준이 높아진 중산층 소비자들은 브랜드이미지와 신뢰할 수 있는 수입 브랜드들의 가전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임. 한국 브랜드 휴롬은 현지 브랜드 제품보다 3배 이상 비싸지만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소득 계층의 선호도가 높음.

 

2015년 3월 기준 중국 원액기 7대 브랜드 및 시장점유율

                        (단위: 위안, %)

브랜드명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국가

제품 사진

제품 유형

가격

JOYOUNG(九)

11.8

중국

JYZ-V5

499

HUROM(惠人)

11.2

한국

HU-600WN

2580

阿道夫(ADOLF)

9.5

독일

WEINISE Y3

1090

SKG

5.8

중국

SKG ZZ4824

539

利浦(PHILIPS)

5.7

네덜란드

HR1882

1499

尔斯(BEST DAY)

4.5

독일

ZZJ861

999

欧麦斯(oumaisi)

4.3

중국

Y816

980

자료원: 타오바오(淘宝), 易,百度

 

□ 한국 기업 마케팅방안 및 시사점

 

 ○ 높은 가격대에 상응하는 현지 A/S 시스템 제공

  - 한국 업체(휴롬, 엔유씨 등)의 원액기는 한류영향을 받아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아 고급화에 성공함.

  - 중국 현지 브랜드 지우양(九)은 지역마다 대리점을 보유해 빠르고 간편한 A/S를 제공함. 현지 진출 기업이나 진출 준비기업은 높은 가격대에 상응하는 우수한 품질과 기능은 물론 현지 시장에 맞는 A/S 시스템을 강화해 중국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해야 함.

 

 ○ 유통채널 트렌드를 파악한 마케팅 전략수립

  - 징둥상청(京商城), 쑤닝이고우(宁易), 1호점(1店), 티엔마오(天猫) 등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원액기 판매량이 대폭 성장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수립에 주력해야 함.

 

 ○ 한국 제품은 가격대가 매우 높아 소비자가 고소득계층에 편중된 경향이 있음. 판매량 확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출시가 필요함.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착즙기는 민감품목으로 분류돼 20년 동안 관세(10%)가 단계적으로 철폐될 것임. 이에 국내 착즙기 생산업체들은 관세인하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

 

자료원: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원: 산업통상자원부, 中村在线, 淘, 慧电网, 易, 百度, 互联网费调研中心 및 KOTRA 샤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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