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그리스 건설시장,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
  • 트렌드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이현경
  • 2015-04-27
  • 출처 : KOTRA

 

그리스 건설시장,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

- 2013년에는 2008년 대비 20% 수준으로 감소 -

 

 

 

□ 그리스의 건설시장, 장기간 큰 하락세 지속

 

 ○ 그리스 경제산업연구재단(IOBE)에 의하면 2013년도 건설부문은 2008년보다 80% 정도 감소

  - 그리스의 건설시장은 그리스 경제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가장 큰 감소를 겪은 분야 중 하나임.

  - 2010년도에는 건설허가 신청이 2009년 같은 기간 대비 24.4% 감소, GDP의 3.6% 수준으로 내려가 최근  약 10년간 최하치를 기록하는 등 고전함.

 

자료원: KATHIMERINI

 

 ○ 건설 침체의 결정적 원인들

  - 2008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그리스의 마이너스 성장률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기대가 주택시장 및 건설활동의 붕괴와 투자 감소 초래

  - 특히 공공투자사업 감소와 부동산 침체로 인해 지난 30년간 최저 시장규모를 기록, 건설투자는 1/3 이상의 경제 축소로 투자가 줄어 10년 전 수준으로 퇴보

  - 전기를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특별징수세금(EETIDE), 단일 부동산 재산세(ENFIA) 등 부동산 재산에 부과하는 새로운 세금이 건물 및 건설 활동의 감소를 초래

 

□ 건설시장 침체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감소

 

 ○ 건설시장 투자 감소

  -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그리스의 건설투자 감소는 경기침체에 30% 이상 영향을 미침,

  - 건설분야의 부가가치는 2006년 GDP의 11%였던 225억 유로에서 2013년 GDP의 약 4%인 81억 유로

 

 ○ 건설부문 취업자수 감소

  - 큰 폭의 실업률 증가와 고용감소는 건설부문에서 발생. 그리스의 경우 건설부문 고용은 최고시점의 50% 이하로 하락

  - 그리스 경제산업연구재단(IOB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리스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2008년 58만9000명 (전체 고용의 13%)에서 2013년도 28만7000명(전체 고용의 8.7%)으로 일자리 감소

 

□ 전망 및 시사점

 

 ○ 건설경기 침체로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적지 않았지만, 그리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에 회복세로 반등해 꾸준히 회복세를 유지할 전망

  

 ○ 최근 그리스 경기 동향을 감안할 때 건설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어 약 8년간 지속된 건설침체로 묵혀있던 건설 수요가 분출될 것으로 예상

  

 ○ 2008년 이래로 건설경기가 침체됐으나 2014년 전년 대비 건설 인허가 16.8% 증가를 보이는 등 건설부문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임. 한국 기업의 건설 중장비 및 기자재 수출 기회가 증가할 것임.

 

 

자료원: 그리스경제산업연구재단, KATHIMERINI,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그리스 건설시장,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