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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년 오만 건설 프로젝트 발주 러시 전망
  • 현장·인터뷰
  • 오만
  • 무스카트무역관 한석우
  • 2015-04-23
  • 출처 : KOTRA

 

2015/16년 오만 건설 프로젝트 발주 러시 전망

- 2015 오만 건축기자재 박람회 참관기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한글

2015 오만 건축 기자재 박람회

영문

The BIG Show 2015(International Exhibition of Building Materials,

Construction, Equipment, Wood Machinery and Interior Furnishings)

개최기간

2015.3.30.~4.2.

홈페이지

http://thebigshow-oman.com

연혁

2004년부터 12회째 개최

규모(2015 기준)

 20개국 내외, 13,000㎡

참가업체 수

280개사 내외

참관객수

약 16,200명

전시분야

건축, 건설

한국관 참가현황

미참가

 

   

□ 오만 건설시장 동향

     

 ○ 정부의 Vision 2020 계획에 따른 2015/16년 오만 건설 프로젝트 경기가 최대 호황을 기록할 전망

  - 오만 재정부에 따르면 2015년 투자 지출비용으로 책정된 금액은 약 83억 달러. 석유가스 의존도 감소 및 2020년까지 국가 인프라 완성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관광, 의료, 제조업 관련 프로젝트 발주가 이뤄지고 있음.

  

 ○ 오만 정부는 2020년까지 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 완성을 목표로 4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공항, 항만, 도로, 철도)를 추진 중

  - 무스카트∙살랄라 국제공항 확장, 바티나(Batinah) 고속도로 건설, 국가 철도망 프로젝트 등이 진행 중. 특히 국가 철도망 프로젝트의 경우 GCC 국가 중 최대 규모로 총 길이는 약 2244㎞이며, 약 10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오만 컨벤션센터, 무스카트 메디컬 시티 건설 등 관광·의료 분야 프로젝트 역시 진행 중이며, 10억 달러의 예산이 각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

 

 ○ 2016년부터 Vision 2020 계획의 마지막 단계인 '제9차 5개년 경제개발정책(2016~2020)'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대형 국책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임.

 

□ 전시회 특징

     

 ○ 2015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된 ‘The Big Show’ 전시회는 올해 12회를 맞이한 오만 최대 규모의 건축기자재 박람회로, 올해 참관객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1만6000명으로 추산됨.

     

 ○ 주요 전시품목은 시멘트, 콘크리트, 대리석, 타일, 세라믹 등의 건설·인테리어 자재와 유압 절단기, 분쇄기, 블록 제조기기 등의 건설용 중장비임.

  - 그 외 그린에너지, 목재, 목재가공기계, 문, 창문, 욕조시설 등이 있음.

 

 ○ 본 전시회는 독일기술경제부와 터키 경제부, 오스트리아 무역진흥기구 등과 해외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본 전시회에 매년 국가관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음.

     

□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 독일, 인도, 중국 등 7개 국가가 국가관을 운영. 이 외 프랑스,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총 20여 개국이 참가

  - 독일, 이탈리아, 인도, 중국, 터키, 이란, 오스트리아 등 7개 국가관을 운영. 특히 독일, 터키, 중국, 오스트리아, 이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관을 운영하며 본 전시회에 높은 관심을 보임.

 

 ○ 인도관은 30여 개 기업이 참가, 가장 많은 외국기업이 참가한 국가관이었음. 그 다음은 중국관으로 18개 기업이 참가함.

     

국가관 전경

주: 좌-독일 국가관, 우-터키 국가관

자료원: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직접 촬영

     

□ 전시회 현장 정보

     

 ○ 개장 30분만에 많은 참관객이 운집, 전시회장 내외 부스가 성황을 이룸.

  - 전시회장 내부에는 주로 건축용 자재와 인테리어 자재, 건설용 중장비가 전시됨.

  - 발전기, 펌프, 건축용 분쇄기 등 규모가 큰 제품들은 외부 부스를 통해 전시됨.

 

 ○ 독일관은 12개 기업이 참가, 유압 절단기, 분쇄기, 철근 제조기, 콘크리트 블록, 펌프기술, 파이프 등 건설용 중장비를 주로 전시

 

 ○ 이탈리아관은 창문, 문 등의 인테리어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주로 전시

  - 모래바람 방지용 3중 구조 및 금으로 도금된 창틀을 갖춘 창문 등을 전시. 고소득층을 겨냥해 대부분의 제품들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음.

     

 ○ 인도관은 브러시, 타일, 건축용 석재, 와이어쏘(Wire saw) 등 건축용 자재와 관련 장비를 주로 전시함.

     

 ○ 중국관은 라미네이터, 석고보드 제조기, 천장용 타일, 맨홀 등을 전시함.

     

2015 오만 건축기자재 박람회 전시회 현장

  

자료원: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직접 촬영

     

□ 전시회 참가 종합 평가

     

 ○ 2016년을 전후로 오만 건설 프로젝트 경기가 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되는 바, 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대될 전망

  - 약 100개 기업이 참가했던 작년에 비해 올해 약 280개 기업이 참가, 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주최 측에 따르면, 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

  - 무역관 인터뷰에 응한 대부분의 기업이 오만 건설시장 동향 및 프로젝트 발주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음. 특히 중국관 참가기업의 경우 대부분이 올해 처음 참가한 기업들로, 작년 참가기업의 성과가 좋아 참가하게 됐다고 밝힘.

 

 ○ 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참가 기업 및 참관객이 늘고 있는 바, 오만 건설시장에 한국 기업이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건설 전문전시회에 참가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신뢰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The Big Show 2015 공식 홈페이지,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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