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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위기 주간동향] 세계은행이 전망하는 러시아 경제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5-04-24
  • 출처 : KOTRA

 

러시아 경제위기 비상대책반 주간 보고

 

 

 

□ 현지 동향

 

  (환율) 지난 4월 17일, 환율은 1달러당 49루블까지 하락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 그 이후 환율은 점차 상승해 54루블에 근접함.

 

루블/달러 환율 추이(러 중앙은행 공식환율 기준)

                        (단위: 루블)

구분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20일

21일

22일

환율

51.06

52.42

51.97

50.50

49.67

50.53

50.53

51.52

53.97

변동치

-1.47

1.35

-0.44

-1.47

-1.64

1.73

-

1.96

4.76

자료원: 러시아연방 중앙은행(http://www.cbr.ru)

 

최근 1년 달러 대비 루블화 환율 추이

자료원: Yahoo Finance (http://finance.yahoo.com/q/ta?s=USDRUB%3DX+Interactive)

 

 ○ (유가) 원유 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4월 15일 유가 급등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4월 21일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배럴당 61달러대로 하락

 

최근 10일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4월 22일 14:00 기준)

                        (단위: 달러, %)

구분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20일

21일

22일

배럴당

59.17

60.11

62.85

62.68

63.69

63.72

63.50

61.77

61.87

변동률

0.12

1.59

4.56

-0.27

-0.14

0.05

-0.35

-2.72

0.16

 

최근 3개월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

자료원: Nasdaq (http://www.nasdaq.com/markets/crude-oil-brent.aspx)

 

□ 현지 반응 등

 

 ○ 러시아 철도공사, 1분기 철도 선적량 급락

  - 러시아 철도공사는 4월 화물 선적량을 확인한 결과, 당초 전망치보다 급격히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애초 선적량이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2.7% 감소함.

  - 연초에 보인 선적량 감소폭이 가파르지는 않았으나 2015년 1분기 선적량은 전 분기 대비 0.6% 하락한 2억921만 톤을 기록함.

  - 이 같은 결과가 초래된 주된 원인으로 수출량 감소를 들고 있지만, 실제로 선적량이 감소한 부분은 해외가 아닌 국내 수송분이라고 밝혀짐.

  -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루블화 가치가 상승해 러시아산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량에 타격을 입었다고 말함.

 

 ○ 세계은행, 러시아 경제 전망에 대해 두 가지 시나리오 예상

  - 세계은행은 2014년 러시아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해 플러스 성장을 보이느냐, -1.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힘. 이 두 가지 시나리오 중 러시아가 어느 시나리오를 마주하느냐는 크림반도 사태의 해결방법에 따라 달려있다고 덧붙임.

  - 러시아 경제 전망에 대해 세계은행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러시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 이는 우크라이나 및 크림반도 사태가 악화됐을 때 높은 리스크 요인 때문임. 이렇게 된다면 러시아 경제 및 투자 활력은 심각한 수준으로 침체될 것이고, 2014년 러시아 실물경제 GDP는 -1.8%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 크림사태에 따른 갈등이 증폭된다고 가정했을 때 2014년 러시아 자본 순유출액은 1500억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 이 경우 2015년에는 이 수치가 800억 달러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임.

 

 ○ 러시아 재경부, 2016년 인플레이션 4% 근접 가능성 전망

  - 4월 22일 러시아 재경부 막심 오레쉬킨 차관은 TV방송을 통해 2016년 러시아 인플레이션은 4%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음. 단, 이는 루블화 가치가 현재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조건하에서 가능하다고 덧붙임.

  - 재경부는 2015년 인플레이션을 11%로 예상하며, 올해 동향이 2009년과 유사하다고 밝힘. 참고로 2009년1~4월 이 수치는 6.1%를 기록했고, 2009년 총인플레이션은 8.8%를 기록한 바 있음. 2015년 1~4월 가격상승률은 8.1~8.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오레쉬킨 차관은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소득도 안정될 것이고, 이는 경제 전반의 안정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는 인플레이션 속도가 감소해 물가가 안정선에 진입하게 되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고, 이로써 투자가 촉진되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함. 재경부 평가에 따르면, 이미 2014년 3분기 러시아 GDP 성장률은 긍정적인 기조를 보임.

 

 

자료원: kommercant, vedomosti, 러시아중앙은행 등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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