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주간동향(4월 4주차)

□ 현지 주요 동향

 ◯ (서부항만 정상화) 서부항만 빠르게 정상화 진행

  - LA·롱비치항의 경우 4월 17일(금) 기준 외항에 대기하는 선박이 5척 수준까지 하락했고, 항만 출입시간도 많이 단축됨.

 ◯ (서부항만 물동량) 2015년 3월 LA·롱비치 등 서부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

  - LA·롱비치 항구의 경우 올해 1~2월 물동량은 크게 감소했으나 3월 두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4% 증가로 전환(수입 36%, 수입 21%)

  - 다만, 1~2월 물량 감소로 인해 1분기 전체 물동량은 LA항은 5%, 롱비치항은 3.3% 줄어든 것으로 파악됨.

  - 오클랜드항의 경우에도 이번 3월 전체 물동량이 작년 3월보다 39.4% 증가한 것으로 발표

 ◯ (업계 동향) 터미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크게 양호한 상황

  - 현지 물류업계에 따르면 국적 선사들의 터미널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 일부 터미널, 기타 선사별로 부분적인 적체는 계속 발생하고 있음.

  - 트럭운송의 경우에도 정상수준의 80%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고 언급함.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류태현

  - 전화번호: 02-3460-7323

  - 이메일: th.Ryu@kotra.or.kr

  -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 온라인 애로신고 바로가기

자료원: JOC.com, 지역 물류기업 및 종사자 인터뷰,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