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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광고시장 확산 추세
  • 트렌드
  • 콩고민주공화국
  • 킨샤사무역관 추경애
  • 2015-04-14
  • 출처 : KOTRA
Keyword #DR콩고 #광고

 

콩고민주공화국 광고시장 확산 추세

- 3D 광고시장 진출 고려할만 -

 

 

 

 ○ 경제규모 성장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의 광고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광고 수단도 대형광고판, TV, SMS, 인터넷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 동시에 고급 광고물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가장 광고가 많은 분야는 통신부문이며, 음료부문이 뒤를 잇고 있음. 특히 통신시장이 격화되면서 스마트폰, SMS, 인터넷 등 광고수단이 다양함.

 

킨샤사 시내 길거리에 나붙은 통신사 광고 모습

 

 ○ 광고시장은 콩고민주공화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리스(Media Pring), 남아공(Pygma Group), 벨기에(Creat'in), 인도(XL Medias) 등 외국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경쟁이 점차 심화되는 추세임.

 

 ○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광고수단은 TV이며, 이어서 광고판과 라디오 등으로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선호되는 광고 수단은 지방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전기가 부족한 KASAI, ORIENTAL 등의 지방에서는 TV 대신 라디오 광고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치안여건이 좋지 않은 GOMA나 BUKAVU 지방에서는 광고판이 많지 않고 인터넷, 홍보지, 신문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음.

 

DR콩고에서 선호되는 광고 매체

 

지역별, 광고매체별 선호도

    

 

 ○ 콩고의 광고법에 따르면, 각 지방의 자치단체장이 통제권을 갖고 있는데, 예를 들면 광고판의 개수 제한 등을 할 수 있음. 또한 약품의 경우 길거리 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언론 광고도 제한하고 있음. 약의 경우 광고 지역을 병원이나 약국, 언론의 경우 의약 전문지로 제한하고 있음. 이는 미성년자, 약자 등의 약품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

     

 ○ 길거리 광고판의 경우 광고대행사는 대형 광고판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년 2500달러에 달하는 임대료와 5달러의 세금을 지불해야 함. 이렇게 확보한 광고판을 이용해 광고대행업체는 고객의 광고를 대행하고 광고료를 받음.

 

 ○ 광고료는 대형광고판의 경우 ㎡당 35~50달러이며, 광고 기간은 양측의 계약에 따라 다름. TV의 경우에는 60초 기준 1회 광고료가 30달러로 아직은 매우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국영방송(RTNC)의 광고료는 일반 TV의 두배인 60달러이며, 라디오 광고는 60초 기준 18~20달러 수준임. 한편 display 스탠드식 banner 제작비는 크기에 따라 개당 200~400달러 수준임.

 

display stand banner 모습

여러 가지 광고 수단

 

 ○ 한국 기업이 현지 광고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급 광고기술과 함께 들어와야 함. 광고료가 아직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광고료는 계속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고급 광고를 통해 광고비를 높게 책정할 수 있음. 특히 현지 길거리에 3D 광고판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이 부분에 투자할 가치가 있으며, 전기공급 부족을 피하기 위해 광고판마다 태양광 판넬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음.

 

 

자료원: RTGA(라디오TV그룹), XL Media(광고업체), Target(마케팅연구소) 등 KOTRA 킨샤사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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