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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12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2-12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12일)

 

 

 

□ 현지 주요 동향

 

  (협상 동향) PMA-ILWU 간 신경전 지속(JOC 보도)

  - ILWU는 2월 6일(토) LA·롱비치항의 항공사진을 공개하고, 생각보다 항만 내 여유 공간이 있다고 주장하며, PMA가 공간 부족을 이유로 야간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중단하는 것을 비판함.

  - PMA는 이에 대해 사진상 빈 공간으로 보이는 곳은 트럭 차선으로 컨테이너를 하역할 수 없는 곳이라고 반박함.

 

ILWU가 공개한 롱비치항 터미널 항공 사진(2월 6일 기준)

자료원: JOC 보도

 

  (협상 동향) PMA의 야간 및 주말 하역 조업 중단, ILWU 정규 노조원에게 미치는 타격은 크지 않다는 분석(JOC 보도)

  - PMA는 LA·롱비치 항에서 작년 연말부터 컨테이너 적제 공간 부족을 이유로 야간 및 주말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잠정 중단하고 있음.

  - 이로 인해 서부항만에는 8000명 이상의 파트타임 노조원과 임시 근로자가 야간 조업 중단에 따른 근무시간이 감소로 급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

  - PMA는 일감이 줄어든 일반노조원의 불만이 노조 집행부를 압박해 협상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투표권이 없는 비정규직 노조원이 많아서 협상진척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됨.

 

  (항만 동향) 2014년 서부항만 적체를 피해 동부, 남부 항만 물동량 크게 증가(JOC 보도 및 PIERS)

  - 2014년 수입화물 처리량 점유율은 서부항만이 전년대비 1% 하락한 54%를 기록했으나, 동부항만은 1% 증가해 40%로 높아지고, 남부항만은 전년과 비슷한 6% 수준을 유지함.

  - 특히 항만 적체가 심각했던 2014년 4분기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동부항만과 남부항만 각각 13%, 12%씩 증가했으나 서부항만은 5% 증가에 그침.

 

□ 업계 안내사항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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