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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27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송용진
  • 2015-01-27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27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지만 한인물류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주말 ILWU-PMA 간 재계약 협상에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물류전문가 인터뷰)

  - ILWU는 터미널에서 최종 섀시 점검권한을 노조소속 정비공에게 부여해달라고 요구해왔는데 PMA가 이를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최종 섀시 점검은 8 포인트 점검(8 Point Inspection)으로 할 것으로 보임.

  -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알려진 바 없으나 이번 합의가 그동안 정체 상태였던 협상타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업계 동향) 미국 최대 운송업체 UPS, 서부항만 적체 때문에 운송비가 증가한 결과, 2014년 4분기 수익에 타격 입은 것으로 알려짐. (JOC 보도)

  - UPS 최고재정책임자(CFO)인 커트 쿠엔(Kurt Kuehn)은 서부항만적체 때문에 운송네트워크 운영이 비효율적이어서 그 결과 운송 네트워크에 심각한 압력이 존재하는 상태라고 언급함.

  - 서부항만에서 화물통관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면서 항만 통관 이후 내륙운송 시 화물 배송속도를 올려야 하는 상황임.

  - 이에 따라 운송비가 많이 지출됐으며 운송비 증가는 2014년 4분기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인 정보는 2월 3일에 발표될 예정임.

  - 한편, 여성의류업체 New York & Co.의 경우, 서부항만 사태 때문에 해상운송에서 항공운송으로 운송방식을 바꾸고 운송경로도 서부항만에서 동부항만으로 변경하면서 약 200만 달러의 추가 운송비가 발생함.

 

 ○ (물류전문가 인터뷰) PMA-ILWU 협상이 타결된 이후에도 항만과 터미널이 정상사태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

  - 협상이 타결되면 터미널에 적체된 컨테이너 처리가 빨라져 물류처리속도가 개선되겠지만, 현재 병목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정상화에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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