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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7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송용진
  • 2015-01-07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7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1월 5일 늦은 시각에 IlWU가 최종적으로 FMCS(연방조정알선청) 중재를 요청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FMCS가 실질적인 계약조정에 개입할 예정(JOC 보도)

  - 2014년 12월 22일, PMA는 공식적으로 FMCS 중재를 요청했으나 그동안 ILWU가 FMCS 중재를 요청하지 않아 FMCS가 개입할 수 없었던 상황, FMCS는 양측의 중재 요청이 있을 시에만 개입 가능

  - FMCS 쪽에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Deputy Director Scot Beckenbaugh가 양측 협상에 참여할 예정

 

 ○ (ILWU 발표) 2014년 11월부터 ILWU가 고의로 숙련된 크레인 기사를 업무에 투입하지 않고 있다는 PMA의 주장에 대해 ILWU는 반박 성명 발표(JOC 보도)

  - ILWU는 PMA에 크레인 기사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PMA가 이를 묵살해온 결과, 적체 현상이 야기됐다는 논리 전개

  - 이에 PMA는 최소 2년 전부터 관련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고 반박

  - 1999년부터 PMA가 컨테이너 야드 크레인기사를 요청하면 ILWU에서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로 업무가 이루어지는데, 최근 ILWU가 숙련된 인력 파견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현지 업체 동향) 서부항만 물류지연 사태가 새해 첫 대목인 발렌타인데이나 이스터데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제기(LA 비즈니스저널)

  - LA 지역 장난감 업체 메가 토이스(MegaToys)는 컨테이너 하역 및 통관 지체 때문에 2014년 11월부터 제때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이 업체의 경우, 발렌타인데이와 이스터데이 매출이 1년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됨. 이 업체는 휴스턴이나 뉴저지 등 타 지역으로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서부지역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도 타격을 받고 있음. 1월 18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가구쇼에 참가하는 가구 업체 아미니(Amini)의 경우, 바이어에게 선보일 신제품 샘플 배달이 4주 이상 지연되는 상황

  - 이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 없이 바이어의 관심을 끄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언급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전화번호) 02-3460-7327 / 이메일) jeongsunny@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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