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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타파! 협력을 통한 카타르 생존기
  • 현장·인터뷰
  • 카타르
  • 도하무역관 이용호
  • 2014-12-23
  • 출처 : KOTRA

 

국경타파! 협력을 통한 카타르 생존기

- KOTRA-UKTI 카타르 한영건축포럼 개최 -

- 한·영 기업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 -

 

 

 

□ 국경을 넘어선 협력을 위해 KOTRA-UKTI 한영 건축포럼 개최

 

KOTRA-UKTI 한영건축포럼

자료원: KOTRA 도하 무역관 자체촬영

 

 ○ 2014년 12월 14일 KOTRA와 영국 UKTI가 공동 주관한 한영건축포럼이 개최됨.

  - 한영 건축포럼은 카타르에 진출한 한국, 영국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카타르 프로젝트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상호 주력분야가 상이한 한국과 영국의 협력을 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됨.

  - 이 포럼에는 KOTRA, UKTI 뿐만 아닌 양국 대사가 동석했으며 한국 측 11개 사와 영국 측 17개 사가 참가함.

 

□ 카타르 프로젝트 시장에서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

 

 ○ 카타르 정부가 발주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는 경우가 다수임.

  - 카타르 발주처는 입찰참가에 있어 높은 기준을 요구함에 따라 일부 국내 대형건설사를 제외하고 입찰참여 요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상황

  - 이에 따라 유럽 및 북미 출신 대형 건설·엔지니어링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음.

  - 일부 발주처의 경우 현지 기업의 컨소시엄 참가를 필수조항으로 제시하기도 함.

 

 ○ 카타르에 진출한 영국기업의 경우 카타르가 과거 영국의 보호령에 있었다는 이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진출한 기업의 수는 500개 업체를 상회한다고 함.

  -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영국기업의 경우 전통적으로 디자인, 감리, 컨설팅 분야에 강점을 가짐.

 

 ○ 카타르에는 약 5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지하철프로젝트, 플랜트 프로젝트, 고속도로 등 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입찰에 성공하는 등 한국 EPC 업체의 활약이 두드러짐.

 

 ○ 서로 다른 강점을 보유한 두 국가출신 기업은 상호간 협력을 통해 카타르 프로젝트시장에서 Win-Win을 일궈낼 여지가 큼.

  - 기존에도 몇몇 업체 간 협력한 사례가 있었으나 아직은 활성화 단계에 이르지 못 함.

 

□ 협의포럼 분위기와 향후 방향은

 

 ○ 한국 기업과 영국 기업 간 토론은 활발히 진행됐으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도 교환, 향후 협력에 대한 발판을 마련

 

 ○ KOTRA 카타르 도하 무역관과 UKTI Doha는 포럼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며 향후 참가기업의 의견을 조사 및 수렴해 차년도 포럼개최에 대해 추가 논의할 계획임.

  - 양 기관 모두 포럼이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 성과 거양에 의견을 같이함.

 

 

자료원: KOTRA 도하 무역관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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