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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엘렉트로니카 전기전자박람회 50주년
  • 현장·인터뷰
  • 독일
  • 뮌헨무역관 박미경
  • 2014-12-18
  • 출처 : KOTRA

 

독일 뮌헨에서 엘렉트로니카 전기전자박람회 50주년

Welcome to the future

- 전자산업은 성공적인 미래 지향적 산업 -

 

 

 

□ 독일 뮌헨에서 인터내셔널 엘렉트로니카 (전기전자박람회)성황리에 개최

 

 ○ 뮌헨에서 2014년 11월 11~14일까지 4일간의 전기전자 박람회가 개최됐음.

  - 2년마다 개최되는 전기 전자 박람회는 올해로 50주년 기념 박람회로 약 7만3000명의 방문자가 다녀갔고 50여 개 국가에서 2737개의 전시업체가 참가, 전자 제품 및 부품, 시스템 등을 선보였음. 방문자수도 2년전인 2012년보다 약 3% 증가했으며 전시업체 중에서도 개최국인 독일 외에도 중국, 대만, 미국, 영국, 홍콩,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한국(참가 수 순서)이 강한 참가 상승 추세를 보였다고 주최 측은 발표함.

 

 ○ 뮌헨 전시 주최즉의 부사장인 Dr. Pfeiffer 박사는 “세계가 하나로 성장하는 것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다. 글로벌 플랫폼,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현돼 세계가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향해 나가는 성공적인 전자 박람회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음.

  - ZVEI(Zentralverband der Elektrotechnik- und Elektronikindustrie) 전기전자산업 연합회의 대표 이사인 Mr. Christoph Stoppok 씨도 앞으로의 전자산업시장의 강한 성장 추세를 언급함.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전 세계 전자산업시장 매출액이 약 5270억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함.

  - 또한 마케팅 조사 연구기관인 TNS Infratest의 설문 조사 결과 방문자와 전시 업체의 96%가  박람회에 대만족인 걸로 나타남.

 

 

 ○ 독일 북부에 소재하고 있는 전자부품 유통업체 W사의 구매 담당자 S씨는 이미 한국의 대우전자와 파트너가 돼 일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한국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신규 공급처 발굴에 색다른 관심이 있다고 전함.

  -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한국 제품이 유럽시장 제품보다 가격적인 매력이 있다고 언급했음.

 

 ○ 전시 첫날 인 11월 11일에는 'CEO Roundtable'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전자 산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의 CEO가 한자리에 모여 Semiconductor industry 반도체 산업과 Internet of Things(IoT:약자로 표기, 사물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서 열띤 의견을 나누었음.

  - STMicroelectronics 사의 Mr. Carlo Bozotti, NXP 사의 Mr. Rick Clemmer, Freescale 사의 Mr. Gregg A. Lowe, Infineon Technologies 사의 Dr. Reinhard Ploss 씨등이 포럼의 참가자로 방문함.

  - 특히 하이라이트인 'Internet of Things'의 주요테마는 'Possibilities, Challenges and the Question of Security' 로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앞으로 한국 기업의 과제이자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고 의견을 모음.

  - IT Cisco Systems 공급사는 Internet der Dinge 의 산업이 미래의 전자산업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지함. 오는 2017년까지 30억 대가 넘는 스마트폰과 태블렛이 사용될 것이며, 2020년까지는 약 500억 대의 기계가 네트워크될 것으로 전망함.

  - 시장조사연구 기관인 Machina Reserch 사의 연구에 따르면 Internet of things 네트워크돼 다목적으로 사용된 건물의 섹터가 2013년 9억에서 2022년에는 60억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함.

 

 

 

 

□ 미래를 향한 한국 기업의 과제

 

 ○ 포럼 참가 기업주는 Internet of Things 의 미래가 창창하고 혁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그에 따른 위험성을 인지햐할 것이라고 강조함. 네트워크 시스템의 불안정성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우려를 함.

  - 소프트, 하드웨어 생산업체는 네트워크된 시스템의 특별 안전성을 고려 해야 할 것임을 강조함.

  - Internet of Things의 테마를 둘러싼 중점 안건 및 당면 과제는 비단 기업의 포럼 참가자뿐 아니라 관련 산업계의 한국업체에도 해당되는 앞으로의 숙제이기도 함.

 

 ○ 다음 엘렉트로니카 전시는 2016년 11월 8~11일까지 뮌헨에서 개최 될 예정임.

 

 

자료원: 엘렉트로니카 전시장 인터뷰, 주최자 방송자료 (www.electronica.de), 전시 참가 업체인 W 유통사 구매담당 Mr. S 씨와의 인터뷰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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