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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E-health Conference 2014를 통해 본 사우디 의료수출 현황
  • 현장·인터뷰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성길
  • 2014-12-04
  • 출처 : KOTRA

 

Saudi E-health Conference 2014를 통해 본 사우디 의료수출 현황

 

 

 

Saudi E-Health Conference 개요

 

 자료원: 구글이미지

 

 ○ 2014년 11월 18~20일 사우디 리야드의 King Saud Bin Abdulaziz 대학 콘퍼런스룸에서 제5회 Saudi E-health Conference의 전시회겸 콘퍼런스가 ‘Facing the challenges’라는 주제로 개최됨.

 

 ○ E-health Experience, Social Media, Telemedicine, Big Data, Health Informatics Education, Assistive Healthcare Technologies, m Health 등의 세부내용이 논의됨.

 

 ○ 주최자의 요청으로 한국의 분당 서울대 병원,SK 텔레콤, 이지 케어텍 컨소시엄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

 

 ○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최대 규모 의료정보전시회로 부총리겸 부왕세자인 무끄린 빈 압둘아지즈 등 3500명이 참석함.

 

 ○ 분당 서울대병원 황희 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연사를 맡아 학술 심포지엄 개막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 의료 IT현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음.

 

□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의 메인스폰서 배경

 

 ○ 전시회겸 콘퍼런스의 실질적인 주관자는 현 국왕의 주치의겸 국가방위군 병원 CEO인 반다르 알 크나위이며 무끄린 빈 압둘아지즈 부총리겸 부왕세자가 주빈으로 콘퍼런스를 주관했음.

 

 ○ 국왕의 주치의 겸 국왕방위군 병원장인 반다르 알 크나위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제품이 주도하는 사우디 의료관련 시스템 시장에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 업체를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분당 서울대병원, SK텔레콤, EZ Caretech의 컨소시엄이 국가방위군 산하병원의 의료진료시스템 계약을 체결해 현재 시스템의 구축을 작업 중임.

 

의료 IT 서비스 현황

 

 ○ 사우디는 운영기술의 부족으로 미국 등에 위탁하고 있으며 의료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의료 IT 인프라를 확충중임.

 

 ○ 빠르게 증가하는 사우디 E-health시장

  - 사우디는 E-Health시장의 10년간 단계별 목표를 발표

  - 디지털 헬스시스템을 포함한 건강 케어 기구를 3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을 7만 개로 늘린다는 것이 목표

  - 또한 Primary healthcare Centers에 기구를 2900개 이상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첫 번째 단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health care centers and clinics를 사우디에 건립하는 것이며 두 번째 단계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열악한 환경을 좀 더 개선하는 것임.

  - 또한 사우디는 현재 여러 곳에 메디컬시티 설립을 목표로 함.

 

□ 한국 의료 수출 상황

 

 ○ 최근 중동은 ‘의료 한류’라 불리울만큼 의료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사우디도 쌍둥이 프로젝트 등 의료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의료 수출에는 의료기기 및 IT Healthcare, 전문 의약품 등이 동반하므로 다양한 연관 산업분야에서 고용 및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

 

 ○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개인용 컴퓨터나 모바일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고 의료진이 주로 사용하는 텔레비전인 대시보드 및 모바일 전자의무기록, 전자동의서가 포함해 병원에서 환자가 병상에 누워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의료진을 호출할 수 있는 터치 방식 기기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 외래진료 장소에 설치돼 병원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환자 안내 키오스크 등의 종합 솔루션(베스트 케어 2.0 – 영어, 아랍어 버전)을 이번에 처음 선보이기도 했음.

 

□ 시사점

 

 ○ 증가하는 의료 수출로 인해 관련 산업인 의료기기 및 e-health 기기 또한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ICT 기업과 의료계의 협력, 개발을 통해 더욱 더 활발한 진출 예상되니 관련업계의 동반 상생 진출이 상호 윈윈 차원에서 권장됨.

 

 ○ 병원 등 하드웨어 건설 가속화

  - 인근 중동의 봄 이후로 사우디 정부는 국민의 복리후생 증진의 일환으로 교통 인프라, 병원 인프라를 확충하는 추세이므로 관련 인프라 건설 진출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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