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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 게임 개발사와의 라이선싱 계약에 지속적 관심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14-12-08
  • 출처 : KOTRA

 

독일, 한국 게임 개발사와의 라이선싱 계약에 지속적 관심

- 현 트렌드에 편승한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필요 -

 

 

 

□ 독일, 모바일 게임 트렌드가 대세

 

 ○ 독일, 현재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이전 단계

  - 독일 게임개발 산업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6년 사이에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됨.

  - 이는 진화하는 디지털시대의 IT-기술과 모빌리티 트렌드, 비교적 저렴한 개발비용 등에 따른 결과로 현재 독일 게임시장은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이전되는 단계임.

  - 지난 5~6년 사이 약 3배 이상의 모바일 게임이 개발됐으며 향후 모바일 게임이 게임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국내 게임 개발사의 경우 아직까지는 주로 PC게임에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임.

 

 ○ 독일 게임 개발기업 A사, 한국 및 중국 게임개발사와의 라이선싱 계약에 매우 큰 관심

  -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독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인 A사는 한국, 중국 등 기술력이 있는 아시아 게임 개발사를 모색 중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게임 라이선싱 계약에 관심을 보임.

  - A사의 프로젝트 매니저에 따르면 이 회사는 데이터분석, 즉 국내 게임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위주로 게임을 선별한다고 밝힘.

  - 물론, 국내게임시장에서의 성공이 반드시 유럽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데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음. 일례를 들면 게임 선호 유형과 관련해 아시아에서는 단순한 적대자(예: 몬스터)에 대한 승리를 추구하는 반면, 유럽 게이머는 게임 세계에 같이 합병돼 이끌어가는 스토리를 선호하는 등 시장의 선호도에서 차이가 있음.

 

□ 독일 게임 바이어, 향후 계약을 위해 퍼블리셔와의 커뮤니케이션 개선이 필요

 

 ○ 독일 퍼블리셔와 국내 개발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난제

  - 유럽 퍼블리셔가 인정하는 아시아 게임 개발사의 창조력과 개발성에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장애물이 존재함.

  - A사의 프로젝트 매니저는 제일 큰 문제가 충분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에 있으며 성공적인 협력의 기반이 되는 커뮤니케이션은 특히 게임산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나 비교적 보수적인 게임 개발사와의 소통이 A사와의 협력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함.

 

 ○ 유럽 퍼블리셔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

  - A사는 다수의 국내 개발사가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시장에서의 자동적인 성공을 믿고 있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럽시장에 뛰어든다고 우려함.

  -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개발사 또한 유럽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데, 이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지 않고,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함.

  -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시장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유럽 퍼블리셔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

  - A사 프로젝트 매니저에 따르면 데이터 투명성과 서로 간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 개발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투명한 관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자료원: A사 상담,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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