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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내비게이션시장, 지난 6년간 300% 판매 증가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박성기
  • 2014-11-11
  • 출처 : KOTRA

 

칠레 내비게이션시장, 지난 6년간 300% 판매 증가

- 낮아진 가격과 다양한 기능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 -

 

 

 

□ 날로 저렴해진 가격과 멀티기능 추가가 꾸준한 수요 창출의 요인

 

 ○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글로벌 리서치 전문 업체)에 따르면 2008년과 2013년 사이 칠레 내비게이션 판매액은 1600만 달러에서 6400만 달러로 300%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함.

  - 이러한 양상은 여타 중남미시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 그 규모는 2008년 1억6400만 달러에서 2013년에는 5억6000만 달러에 달했음.

 

 ○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하면서 전자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이에 따라 구매계층 저변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함.

  - 교통통신의 발달로 대부분의 사람이 야외활동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전자제품을 이용해 어디서든지 영상을 보기를 원함. 칠레 소비자 역시 차안에서도 축구 생방송을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내비게이션을 선호함.

 

□ 칠레 소비자가 좋아하는 내비게이션 기능

 

 ○ 내비게이션 하나에 내장된 지도·GPS·멀티미디어 재생기·포토뷰·USB 인식기능을 기본으로 전자책 기능까지도 아우르고 있어 칠레 소비자의 관심을 끎. 제품의 가격은 기본기능 기준으로 3만 페소에서 8만5000페소를 보이고 천장부착용 중대형 내비게이션은 12만 페소에서 30만 페소까지도 선보임. 라디오 기능을 갖고 있는 사양의 경우는 통상 20만 페소대임.

  - 칠레 소비자는 자동차 한 곳에 고정해 사용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장착과 탈착이 간편한 제품에 큰 관심을 가짐.

 

 ○ 칠레 대중교통 차량에서도 내비게이션은 필수불가결한 제품으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으며 버스, 미니버스 및 밴이 주된 설치 차량으로 구매자 계층은 20~45세 나이대임.

  - 차안에서 아이의 오락거리 제공을 위한 내비게이션 기능 제공 여부도 여성의 주요 구매동기 중 하나로 나타남.

 

□ 시사점

 

 ○ 한국 내비게이션시장은 축소되는 반면, 칠레와 중남미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임. 아직까지 고가의 스마트폰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경쟁력 있는 멀티기능 내비게이션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기대됨.

 

 ○ 아울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용 거치대, 핸즈프리 등 관련 액세서리시장도 커지고 있어 유니크한 디자인 등 제품 차별화를 통한 시장진출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일간지 EL MERCU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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