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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이것이 필요하다 Top 10 비교분석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3-03-06
  • 출처 : KOTRA

 

독일,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이것이 필요하다 Top 10 비교분석

- 완성차 브랜드별 Top 10 가격 및 성능 분석-

-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조작 및 부드러운 연계가 가장 중요 -

 

 

 

□ 개요

 

 ○ 독일 판매되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비교 분석

  - 독일 경제 전문 매거진 Wirtschaftswoche는 시장전문조사 기관인 GfK와 공동으로 독일에서 판매되는 주요 자동차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Top 10을 선정함.

  - 가장 저렴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가격은 Dacia Sandero의 529유로이며, Porsche 911 Cabrio 4S에 장착된 10526 유로가 가장 비싼 내비게이션 시스템임.

  - Top 10의 선정은 조작이 편리하고 사고 위험을 최대한 줄이며, 운전에 효과적인 시스템 즉, 운전자에게 방해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택함.

  - 평점은 1~5점으로 돼 있으며, 1점에 가까울수록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임.

 

□ Top 10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 1위: VW-Golf 7

  - 자동차 가격은 1만6700유로부터 시작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2725유로의 추가 옵션비용이 소요됨.

  - 부드러운 터치감과 한눈에 보기 편한 스크린으로 운전자에게 큰 방해 없는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조작이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한 메뉴 및 버튼도 큰 장점으로 평가됨.

  - 다만, 주소를 입력할 경우 ABC 자판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뽑혔으나, 그 외 가장 좋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1.1 평점을 받음.

 

자료원: VW 홈페이지

 

 ○ 2위: Range Rover Sport

  - 자동차 가격은 5만5800유로부터 시작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3260유로의 추가 비용이 소요되나 1.62의 높은 평점으로 2위를 차지함.

  - 테스트 모델 중 가장 오래된 모델임에도 사용하기에 매우 편하다는 평가를 받음. 특히 모든 기능이 스크린 주변에 있으며, 특별한 설명 없이 사용이 가능함.

  - 7인치의 작은 스크린과 많은 메뉴 기능으로 주소 입력에 방해가 되는 단점이 있음.

 

자료원: Range Rover 홈페이지

 

 ○ 3위: Dacia-Sandero

  - 테스트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시스템으로 자동차는 8990유로부터이며, 내비게이션은 529 유로임. 저렴하지만 매우 훌륭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평가로 1.86평점을 받음.

  - 특히 편리한 조작법과 터치스크린, 보기 편한 화면과 메뉴,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이며, 디자인과 저렴해 보이는 재질이 단점으로 선정됨.

 

자료원: Dacia 홈페이지

 

 ○ 4위: Opel-Adam

  - 1.87의 평점으로 4위를 차지한 Opel사의 Adam 모델은 1만1500유로부터 시작되며, 추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538유로가 소요됨.

  -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편리한 메뉴가 큰 장점이지만,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조작이 매우 어려워 사용에 불편함이 있음.

 

자료원: Opel 사 홈페이지

 

 ○ 5위: Porsche-911 Cabrio

  - 테스트 모델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자동차 가격은 11만2313유로부터 시작되며, 내비게이션 역시 1만526 유로의 추가 비용이 발생됨.

  - 평점 2점으로 5위를 차지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다양한 기능과 편안한 화면으로 운전자의 운행에 큰 지장이 없다는 평가를 받음.

  - 너무 많은 조작 버튼과 조작을 위한 돌리는 버튼이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언어 지원이 가격 대비 떨어진다고 밝힘.

 

자료원: Porsche홈페이지

 

 ○ 6위: Ford-C max

  - 평점 2.1로 6위를 차지한 C-Max 모델은 2만1400유로부터 시작되며 소니사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965 유로의 추가 비용이 소요됨.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많은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나, 너무 작은 스크린과 내비게이션 조작을 위한 버튼이 운전자와 멀리 떨어져있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지적됨.

 

자료원: Ford 홈페이지

 

 ○ 7위: Audi-A8

  - 평점 2.55로 7위를 차지한 Audi 내비게이션은 MMI 터치로 2900유로이며, 추가 사운드 시스템6500, 블루투스 전화 700유로 등 다양한 옵션과 추가 비용이 소요됨.

  - 큰 스크린과 섬세한 터치스크린이 장점이지만, 터치스크린을 위한 비용과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조작이 잘 작동되지 않는 단점으로 가격은 비싸고 성능은 높지 않다는 평가임.

 

자료원: Audi 홈페이지

 

 ○ 8위: Mazda-6 Kombi

  - 일본 Mazda 의 해치백인 6 모델은 32090유로부터 시작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530유로 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임.

  - 2.81의 평점으로 섬세한 터치스크린과 바로 옆의 조작 버튼으로 운전자에게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메뉴가 없고 작은 스크린과 적은 해상도가 단점으로 지적됨.

 

자료원: Mazda 홈페이지

 

 ○ 9위: BMW-730d

  - 7만4000유로 이상의 비싼 자동차 가격과 내비게이션 3360유로 그 외 사운드 시스템 4950유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150유로 등 다양한 옵션과 비용이 소요됨.

  - 큰 스크린과 많은 기능,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연동의 장점이 있으나, 불필요한 기능이 많으며, 성능 대비 비싼 가격, 그리고 조작에 어려운 점들이 단점으로 분석됨. 평점 2.85점

 

자료원: BMW 홈페이지

 

 ○ 10위: Mercedes-A200

  - 평점 3.39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벤츠 신형 A 클래스 모델의 내비게이션은 2만7786유로의 차량 가격과 5270유로의 내비게이션 추가 가격이 소요됨.

  -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지원이 되지 않고, 운전자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위치로 방해가 된다는 평가를 받음.

 

자료원: Benz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운전자의 편의에 맞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터치스크린, 실제 도로와 비슷한 지도를 보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며, 스마트 폰 등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에 관심이 높음.

 

 ○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운전 중 내비게이션 설정 등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 음성 인식 시스템 개발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

  - 현재도 관련 제품이 있으나 음성 인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만이 있음.

 

 

자료원: Wirtschaftswoche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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