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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보안전시회를 다녀와서
  • 현장·인터뷰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전상호
  • 2014-11-10
  • 출처 : KOTRA

 

베네수엘라 보안전시회를 다녀와서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SEGUR-SHOW 2014

개최장소

Tamanaco Intercontinental Hotel, Cracas, Venezuela

개최기간

2014년 10월 28~30일

전시회분야

CCTV, 소화기, 방탄유리 등 각종 보안장비

웹사이트

www.segurshowonline.com

참가업체 수

3개국 이상 43개 업체

참가인원

약 40,000 명

 

 ○ SEGUR-SHOW는 보안에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는 종합전시회로서 보안 관련 전시회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임.

  - 대표적인 보안기기인 CCTV가 가장 주를 이루었으며, 그 외 방탄유리, GPS 등이 전시돼 있었음.

  - 다양한 전자기기가 시연됐으며 전시장 뒤편에 세미나를 열어 보안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음.

 

□ 전시회 구성

 

 ○ 바이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바이어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었음.

  - 일반적인 보안장비 뿐 아니라 대형트럭용 온도 감지장치, 무전기, 자기 스트립 판독기 등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있었음.

  - CCTV는 다양한 업체가 입점해있었기 때문에 판촉이 매우 치열했음. 타사와 구별되는 자사 제품의 장점홍보에 중점을 두었음.

  - 렌즈, 저장용량, 야간시야 확보 등 방탄유리, 무전기 등은 실제로 탄피가 박혀있는 유리를 전시하거나, 무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이목을 끌었음.

  - 소화기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브랜드인 경우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음.

 

소화기 회사인 ABERIN SISTEMAS 캐릭터

방탄유리 회사인 Bline stosck 시제품

 

□ 바이어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품목은 NGS사의 CCTV였음.

  - 타 CCTV 회사보다 훨씬 특화된 기능을 가진 제품을 보유하고 있었음. 거기다 2년의 보증기간을 두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함. 타 회사도 2년의 보증기간을 둔 곳이 많았으나, NGS의 직원은 타사에 비해 A/S가 뛰어나다고 홍보했음. 또한 CCTV뿐만 아니라 무선 인터넷망(WIFI), 화재 및 도난 경보시스템, 홈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해 CCTV와 조합을 자연스레 유도하면서 참여자의 호응을 끌어냈음.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NGS사

렌즈 옆에 LED를 달아 야간시야에 특화된 제품

 

 ○ El Grupo LatinCard라는 회사로 보안·출입용 카드 제작기계를 만드는 업체 역시 큰 관심을 끌었음.

  - 제품 자체가 보안카드를 생산하는 것이다보니 직원수가 많은 회사가 큰 관심을 보였음. 회사 관계자는 기기 자체가 작아 보관이 쉽고, 간편하게 카드 등록·폐지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음. 고객은 제품의 유지비(카드·원료 및 잉크)에 관심을 가졌고, 또 기기를 얼마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느냐를 중시했음.

 

 

□ 시사점

 

 ○ 현재 베네수엘라의 경제사정 악화로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임. 이를 막기 위해 보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차량도난, 건물침입 등을 지키기 위한 CCTV시장이 가장 크게 성장함. 그 이외에도 차량용 방탄유리, 방탄복 등 범죄상황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이 많이 등장했으며 경제 상황이 호전될 경우라도 타국에 비해 범죄율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임.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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