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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형 슈퍼마켓 구매담당자가 본 유망 한국제품
  • 현장·인터뷰
  • 벨라루스
  • 민스크무역관 윤정혁
  • 2014-11-11
  • 출처 : KOTRA

 

벨라루스 대형 슈퍼마켓 구매담당자가 본 유망 한국 제품

- 슈퍼마켓 체인망 EuroOPT 바이어, 한국 산 음료·성인용기저귀 수입 적극 검토 중 -

 

 

 

□ 벨라루스 주요 리테일러

 

 ○ 벨라루스 내 현대식 유통망은 도입 초기단계

  - 체인형 또는 메가스토어 등 대형 유통망은 다른 나라에 비해 초기단계임.

  - 따라서 여태까지 주요 리테일러였던 국영 소형상점 및 시장의 비율은 축소될 것이고 EvroOPT, Prostore, Korona 등 대형 유통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며 유통망의 현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 Euromonitor의 추산에 의하면 Belkoopsoyuz가 벨라루스 리테일시장의 압도적인 선두주자지만 해마다 점유율이 급격히 낮아짐.

  - Belkoopsoyuz는 국영기업으로 주로 지방에 소형 매장을 다수 보유

 

벨라루스 주요 리테일러 및 연도별 시장점유율

 

 ○ Euromonitor 조사에서 벨라루스 제2의 리테일러로 조사된 Euroopt(현지어로는 Evroopt, 예브로옵트)는 벨라루스 전역에 26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대형 슈퍼마켓임.(2014년 9월 말 기준)

 

□ 벨라루스에서 슈퍼마켓에서의 한국 상품

 

 ○ 벨라루스 슈퍼마켓에서 한국상품을 보기는 매우 어려움.

 

 ○ 한국 상품을 보기 힘든 이유는 상대적으로 한국산 제품의 비싼 가격대, 열악한 양국 간 물류조건 및 생활문화의 차이 등이 주요인이라 할 수 있음.

  - 현지의 구매력이 아직 낮은 점도 주요 요인

 

 ○ 러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 브랜드의 초코파이, 컵라면, 마요네즈 등을 벨라루스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음.

 

□ EuroOPT 바이어가 본 유망 한국 상품

 

 ○ 최근 KOTRA가 한국에서 개최한 '글로벌 유통망 위크'에 참가했던 Euroopt 구매담당자가 한국에서 최초로 상담을 한 후 뽑은 유망상품은 아래와 같음.

 

 ○ 음료 및 주류

  - 알로에 음료와 캔 커피를 유망상품으로 뽑았음. 추운 기후와 뜨거운 음료를 선호하는 전통에 따라 아직까지는 뜨거운 차와 커피가 음료시장의 주역이지만 최근 인근국(동유럽)에 알로에 음료와 캔커피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벨라루스에서도 조만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 이외에 일식당 증가 추세에 따라 '매실주'도 유망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

 

 ○ 성인용 기저귀

  - 성인용 기저귀시장이 점차 커진다고 함.

  - 바이어는 한국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 화장품류

  - 벨라루스 여성은 한국 화장품을 매우 높게 평가함.

  - 슈퍼마켓이라는 특성상 본격적으로 화장품을 취급하기는 어려우나 핸드크림, 샤워젤 등 슈퍼마켓에서 팔 수 있는 제품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

 

 

자료원: 바이어와의 인터뷰, Euro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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