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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에 대처하는 사우디의 자세
  • 현장·인터뷰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고현아
  • 2014-11-10
  • 출처 : KOTRA

 

MERS에 대처하는 사우디의 자세

- 보건부의 지원 아래 치료 기구 및 연구 확대 -

- 발병자에 대한 모니터링 절차 개선 및 안전 확대 -

 

 

 

자료원: 구글이미지

 

□ MERS란?

 

○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는 2012년 9월 24일에 새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며, 사우디 SARS로도 불림.

  - 증상으로는 신부전과 중증급성 폐렴을 동반하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 최초 감염자는 1주일간 발열, 기침, 가래, 숨 가쁨 증세를 보였음.

  - 잠복기는 12일로 추산

  - 바이러스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염된 낙타와 직접 접촉하거나 낙타고기나 젖을 섭취하면 사람에게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단위: 명)

 

□ 현재 상황

 

 ○ 10월 28일 기준 총 779명 중 331명이 사망, 433명이 회복됐으며, 15명이 치료 중임.

 

□ MERS에 대처하는 사우디의 자세

 

 ○ 성지순례 기간 자국으로의 인구유입 제한

  - 2013년 9월 기준 사우디는 ‘늙고 만성적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무슬림이 올해 성지순례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고, 메르스를 이유로 자국으로의 인구 유입을 제한함.

 

 ○ 보건부의 지원 아래 의료시설 확대

  - 킹 파이잘 병원은 보건부의 지원을 받아 치료기구 20개를 추가

  - 보건부에서는 추가 교대작업을 하면서 감염자 감소를 목표로 함.

  - 메르스의 추가 치료방법을 위해 보건부에서는 분자 실험실 또한 지원함.

  - 감염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엄격한 규율을 통해 모니터링 절차를 개선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감염자를 철저하게 격리 보장함으로써 추가발병 예방을 위해 노력함.

 

 ○ 현재 사우디에서는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고 있음.

  - 보건부는 감염된 낙타와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은 메르스 전염을 예방하는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음.

 

□ 현지 주재 한국기관 반응

 

 ○ 사우디 주재 한국 대사관은 MERS 감염예방 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과 함께 재확산 우려 주의안내문을 웹사이트에 올렸으며, 감염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

 

 ○ MERS 예방법

  -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 사람이 붐비는 곳이나 병원 방문은 가급적 자제를 권고하나, 방문해야 할 경우 마스크 착용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 발열, 기침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

  - 사우디 방문 시 낙타와의 직·간접 접촉, 낙타우유 시용 및 낙타고기 섭취, 가축 농장 방문을 가급적 자제

 

□ 시사점

 

 ○ 사우디 방문 시, 신체활동, 숙면 등 바른 식습관과 각별한 위생 습관을 유지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무료상담전화(937) 혹은 인근병원 전문의료진을 통해 상담할 것

 

 

자료원: 구글, 위키피디아, 주 사우디 한국대사관, ARAB NEWS, KOTRA 리야드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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