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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러시아의 개인관리용품시장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4-11-11
  • 출처 : KOTRA

 

성장하는 러시아의 개인관리용품시장

- 2013년 거래액 전년대비 13% 성장, 연평균 7%의 성장세 전망 -

 

 

 

□ 러 개인관리용품(Personal Care Appliance) 시장동향

 

 ○ 러시아의 2013년 면도기,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 개인관리용품시장은 전년대비 거래량은 7% 성장한 1760만 개, 거래액은 12% 증가한 260억 루블(약 6억500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다른 성숙기시장 제품에 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특성을 가짐.

 

 ○ 면도기, 헤어관리용품은 모두 전년대비 거래규모 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음. 이러한 성장세는 남성 및 여성 모두 자신의 외형을 관리하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다양한 신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됨.

 

 ○ 특히, 전년대비 2013년 개인관리용품 평균가격이 5% 성장했는데도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볼 때 소비자가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라도 품질과 디자인이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한다면 구입 니즈가 있으며 개인관리용품시장의 고급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음.

 

 ○ 아울러, 이러한 개인관리용품의 유통채널은 전기제품 관련 소매업체가 34%를 차지하며 다음으로 대형슈퍼마켓이 24%를 차지함. 특히 온라인 쇼핑은 전체적인 비중은 낮은 편(9%)이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채널 중 하나임.

 

□ 경쟁동향

 

 ○ 개인관리용품시장에서 소매판매량 기준 1위는 ‘필립스’로 11%의 점유율을 기록함. 특히 높은 브랜드 이미지, 적극적인 홍보활동, 제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러시아 소비자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선호되는 이유로 분석됨.

 

 ○ 그 뒤를 이어, ‘SEB VOSTOK’이 8%로 2위를 차지함. 이 회사의 경우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성장률도 높은 회사로 헤어관리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냄. 다음은 Vitek, Maxwell로 알려진 ‘Golder Electronics’ 로 판매량에서 7% 수준을 점유함. 그 뒤로 Scarlett으로 알려진 ‘Scarlett’, ‘CIS & Baltic States’가 5%를 차지함. 1, 2위 사인 필립스와 SEB가 주로 중고가제품분야에서 경쟁하는 반면, Golder Electronics와 Scarlett, CIS & Baltic States는 중저가 제품으로 경쟁하는 특성을 지님.

 

□ 전망 및 시사점

 

 ○ 개인관리용품시장은 소매 판매액에서 연평균 7%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시장이 아직 본격적인 성장기를 지나지 않았다는 점과 러시아 중산층 비중의 확대는 긍정적 전망을 가능케 하는 요소임.

 

 ○ 아울러 개인관리용품의 주축은 헤어관리제품과 면도기이며, 가격보다는 디자인, 혁신성 등 고급화 경향이 강해질 것임.

 

 ○ 위와 같이 개인관리용품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소비자의 선호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앞으로 수입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한국 수출기업의 더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EUROMONITOR 및 KOTRA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 자체 분석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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