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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 사칭 무역 사기 주의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수
  • 2014-09-25
  • 출처 : KOTRA

 

미국 투자자 사칭 무역사기 주의

- 2400만 달러 투자 관련 팩스 발송 -

- KOTRA를 통해 소개받았다며 안심시킴 -

 

 

 

□ 투자 사칭 무역사기 주의

 

 ○ 최근 국내 기업 A사는 JIM BORGENSON Inc.로부터 투자관련 제의 팩스를 받음. 팩스에는 KOTRA를 통해서 A사를 알게 됐다며 2400만 달러의 투자를 희망한다는 내용

 

 ○ A사는 투자에 관한 사전에 KOTRA, 투자가와 교류가 없었고, 투자회사가 실존하는 회사인지에 관한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KOTRA 댈러스 무역관에 문의

 

 ○ 댈러스 무역관에서는 팩스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시도해 보았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회사 웹페이지 및 관련정보를 찾아 본 결과 존재하지 않는 회사로 밝혀짐. 아울러, 몇 년 전부터 동일한 이름과 내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이메일, 팩스 등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됨.

 

□ 팩스 내용 전문

 

□ KOTRA 사칭 금융사기 주의

 

 ○ KOTRA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절대로 고객의 동의 없이 고객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미국의 업체가 투자를 원하는 한국 업체를 소개해 달라고 할 경우 고객의 동의를 얻은 후 진행함.

 

 ○ 사전에 교류가 없던 업체로부터 투자 및 무역 관련 제의가 들어올 경우, 일단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회사 웹페이지, 이메일 주소 등을 확인하고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일단 의심을 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음.

  - 또한 수출 및 투자의 신중성 및 사기 방지를 위해 KOTRA에 조언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안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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