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건강 관련 시장 동향

  - 성장하고 있는 건강 관련 시장 -

□ 개황

 ○ 현재 과테말라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음. 이에 따라 건강관련 산업에 대한 소비가 증가함.

 ○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과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대두함.

 ○ 과테말라의 건강관련 소비는 2010년 12월을 기준으로 100이라고 보았을 때 2013년 108.1의 수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냄.

최근 3년간 과테말라 건강관련 소비량 및 증가율

   (단위: 2010년 기준=100, %)

□ 시장상황

 ○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관련 시장이 성장함. 과테말라의 건강보조기구 시장의 경우 현지 생산업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 이에 따라 건강보조기구 수입량은 계속해서 증가 중이며, 특히 2012년 대비 증가율은 26.30%로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음.

 ○ 음료시장의 경우 해로운 알코올음료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무알코올음료 시장이 커지고 있음. 과테말라의 무알코올 음료 소비는 2010년 12월을 ‘100‘이라고 보았을 때 2013년 125.13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무알코올음료 소비가 꾸준히 증가함.

 ○ 최근 글로벌 음료 제조사가 건강음료를 출시했음. 이에 따라 무알코올 음료 수입규모 역시 증가하고 있음. 특히 2013년 무알코올 음료 수입증가율은 26.28을 기록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과테말라의 평균임금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엥겔지수가 높은 과테말라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건강 음료에 대한 소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관련 소비시장도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됨.

최근 3년간 과테말라의 평균 임금 및 인상률

             (단위: US$, %)

최근 3년간 과테말라의 건강보조기구 수입규모 및 증가율

             (단위: US$ 백만, %)

최근 3년간 과테말라의 무알코올음료 수입규모 및 증가율

             (단위: US$ 백만, %)

□ 시사점

 ○ 최근 과테말라의 건강관련시장은 커져가고 있음. 한국의 대과테말라 건강보조기구 수출현황은 2012년 대비 2013년 146.65%의 증가율을 보이며 크게 성장함.

 ○ 한국은 시장진입 초기단계이지만 과테말라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음.

 ○ 과테말라에서 성공한 한국 의료기기 업체로는 온열기기를 판매하는 ‘세라젬’이 대표적임. ‘세라젬’은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 과테말라에서 건강보조기구의 경우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보조기구의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됨.

 ○ 한국의 대과테말라 무알코올 음료 수출현황은 2012년 대비 2013년 88.79%의 증가율을 기록했음. 이는  과테말라 음료시장에서의 한국의 무알코올 음료 성장 가능성을 나타냄. 현재 과테말라에는 한국의 건강음료인 알로에음료 'OKF'와 ‘박카스’가 진출해 있음. 특히 ‘OKF'의 경우 대형마트에도 입점해 있으며 과테말라인에게 인기음료가 됐음.

 ○ 과테말라의 건강과 관련한 시장과 소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따라서 한국 업체의 적극적인 진출과 현지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면 과테말라 건강관련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WTA(WorldTradeAtlas),INE(과테말라 통계청), Prensa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