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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태] 이라크 사태관련 일일동향(7월 4일)
  • 현장·인터뷰
  • 이라크
  • 바그다드무역관 이영희
  • 2014-07-07
  • 출처 : KOTRA

 

□ 현지 정세

 

 ○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의 북부지역 점령으로 터키의 대이라크 수출에 차질 우려

  - 이라크 북부지역은 물류중심지로서 이라크-터키 간 육로를 통해 터키로부터 상당량의 수입이 이뤄졌으나 ISIL의 북부지역 장악으로 터키의 대이라크 수출에 타격 예상

  - 터키는 2013년 기준 이라크의 1대 수입국으로 수입규모는 약 131억 달러 수준임. (IMF)

 

2012~2013 이라크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연번

국명

2012

2013

수출

수입

수출

수입

1

터키

136

11,904

132

13,147

2

중국

11,494

5,405

16,335

7,585

3

시리아

1,101

7,030

1,091

6,965

4

미국

17,853

2,243

12,164

2,229

5

한국

9,297

2,053

8,419

2,171

자료원: IMF

 

  - 英 파이낸셜타임스 지(7월 2일 자), 2013년 기준 터키의 대이라크 수출 물량 중 약 70%는 쿠르드 지역으로 유통되며, 이번 사태 지속 시 터키 수출 및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

 

 ○ 바그다드, 건설 기자재 및 소비재 부족 지속

  - 바그다드에서 유통되는 물품의 상당량이 터키 등 북부를 통해서 운송됐으나 ISIL의 북부지역 장악 및 정부군-ISIL 간의 교전으로 육로를 통한 유통에 막대한 지장 발생

  - 이번 사태로 인한 기자재 부족으로 최근 2~3년 동안 지속되던 바그다드 시내 2  3층 규모 연립주택 건축붐은 약 30% 이상이 중단된 상황

  - 생필품 소비재 부족으로 인한 물가 상승도 지속돼 시민 불편 가중

 

 ○ 바스라, 대규모 물류 대란 없이 물가 안정세 지속

  - 바스라를 포함한 남부지역의 경우 수출입 항구인 움무 까스르 항 등 대부분의 유통망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며 물가도 안정세를 보임.

 

□ 관련국 동향

 

 ○ (미국) 주요르단 미국 대사, 요르단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요르단 내 주둔한 미군의 병력을 늘릴 계획은 없음을 시사

  - 현재 요르단-이라크 국경에 배치된 미군은 없으며, 요르단 주둔 미군은 평소와 같이 암만 부근 자르까 지역에서 훈련 중

 

 ○ (요르단) 국민의 62%, 요르단 내 극단주의 성향 세력 우려

  - Pew Research Center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는 요르단 국민 62%가 요르단 내 극단 이슬람 세력의 테러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수치는 2012년 13%, 2013년 8%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이번 이라크 사태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터키) ISIL,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 여전히 억류 중

  - ISIL, 6월 9일 터키인 화물트럭 운전사 32명, 6월 11일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를 포함한 총 49명을 억류했으며 7월 3일 운전사 32명만 석방 조치

 

 

자료원: KOTRA 바그다드 무역관 자체 조사, Washington Post, New York Times, Financial Times 등

문의처: KOTRA 신흥시장팀 이영희 과장(bluesea@kotra.or.kr,  02-346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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