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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또다시 성장하는 하이테크 텔레커뮤니케션시장
  • 경제·무역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4-07-04
  • 출처 : KOTRA

 

독일, 또다시 성장하는 하이테크 텔레커뮤니케션시장

- 전체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한 1534억 유로 매출규모 달성 전망 -

- 5년 내 10만 명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 -

- 스마트폰시장 전년대비 10% 성장한 93억 유로 매출 달성 -

 

 

 

□ 독일 정보통신 및 첨단산업의 성장

 

 ○ 2014년의 낙관적인 전망

  - 독일 하이테크 정보통신협회인 BITKOM 켐프(Dieter Kempf) 회장은 2014년 독일 정보통신 및 하이테크산업이 전년 대비 1.7% 성장한 1534억 유로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함.

  - 매출 증가를 이끄는 분야는 평균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스마트폰 및 태블릿 분야임.

  - 전화통신분야의 경우 매년 꾸준한 매출 감소가 이어지나 다른 분야의 약진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일자리 창출에도 큰 플러스 작용을 한다고 밝힘. 2014년 전년보다 만 명 증가한 92만7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

  - 켐프 회장에 의하면 정보통신산업분야의 꾸준한 성장과 투자로 5년 안에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함.

 

 

2014년 독일 하이테크 및 정보통신 매출 전망

              (단위: 10억 유로)

자료원: BITKOM

 

□ 2014년 분야별 시장 전망

 

 ○ 정보기술산업분야

  - 크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분야로 분류되는 이 산업 분야는 2014년 전년 대비 2.9% 증가한 763억 유로의 매출 달성 전망

  - 가장 매출 증가가 더딘 분야는 하드웨어 분야로 전년 대비 0.2% 성장한 210억 유로 규모로 큰 변화가 없음.

  - 하드웨어가 사용되는 PC 및 노트북의 매출 감소에 의한 수요 감소와 하드웨어 가격 경쟁으로 인한 것이 매출 감소의 가장 큰 이유임.

  - IT 서비스 및 컨설팅 분야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365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가장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한 분야는 소프트웨어로 전년 대비 5.3% 증가한 19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함.

 

독일 정보기술산업분야 매출 증가 비교

                             (단위: 10억 유로)

자료원: BITKOM

 

 ○ 텔레커뮤니케이션

  - BITKOM에 의하면 2014년 독일 텔레커뮤니케션분야는 전년 대비 0.4% 성장한 660억 유로의 매출이 전망됨.

  - 인프라시스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60억 유로의 매출 달성이 전망되며 독일 광통신망의 건설과 함께 성장이 기대됨.

  -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는 모바일기기 제품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100억 유로의 매출 달성이 전망됨.

독일 텔레커뮤니케이션 매출 비교

                 (단위: 10억 유로)

자료원: BITKOM

 

 ○ 스마트폰의 무한한 성장

  - 2014년에도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년 대비 12.1% 증가한 296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0% 증가한 93억 유로가 전망되나 스마트폰의 매출과는 달리 유선통화를 통한 매출감소는 꾸준히 이어짐.

  - 2014년 집 전화를 통한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7.5% 감소한 97억 유로를 달성했으며, 모바일 기기 역시 애플리케이션과 문자의 증가로 6.1% 감소한 109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함.

 

독일 스마트폰 판매량(좌) 및 매출(우)

  (단위: 백만 개, 10억 유로)

    

자료원: Bitkom

 

 ○ 소비자 가전제품의 성장

  - 지난 3년간 꾸준한 매출 감소를 기록한 소비자 가전제품분야는 2014년 전년 대비 1.2% 성장한 약 110억 유로의 매출이 전망

  - 매출 증가의 원동력은 게임 콘솔분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분석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TV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며 각 판매 업계에서도 관련 마케팅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

 

독일 소비자 가전제품 매출 변화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Bitkom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첨단기술산업은 매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 가운데 특히 월드컵에 따른 전자가전 업계의 특수마케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독일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무이자 할부 행사를 통해 TV 및 기타 가전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임.

 

 ○ 스마트폰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며 현재 사용되는 휴대전화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임.

  -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 등 관련 부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과포화된 시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마케팅이 특히 요구됨.

 

 

자료원: Bitkom, Handelsblatt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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