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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투자 동향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이빛나
  • 2014-05-31
  • 출처 : KOTRA

 

콜롬비아 투자 동향

- 중남미 11대국 경제환경지수 조사에서 콜롬비아 종합 2위 차지 -

- 보고타뿐만 아니라 메데진, 투자매력도시 상위권에 안착 –

 

 

 

□ 볼리비아에 이어 콜롬비아가 중남미 신흥 투자국으로 주목받음.

 

 ○ 제툴리오 바르가스 재단(Fundaciòn Getulio Vargas)이 연구한 중남미 주요 11개국 경제환경지수 조사에서 볼리비아가 기존 중남미 경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뛰어넘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콜롬비아는 바로 그 뒤를 따르며 떠오르는 중남미 신흥 투자국으로 주목받게 됨.

 

 ○ 이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51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투자매력도시 조사에 수도 보고타 시와 제2의 도시 메데진 시가 각각 4위, 10위를 차지하면서 콜롬비아 주요 도시가 중남미 투자매력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음.

 

 중남미 10대 투자 도시

순위

국가

1

산티아고(칠레)

2

상파울루(브라질)

3

멕시코시티(멕시코)

4

보고타(콜롬비아)

5

리마(페루)

6

몬테레이(멕시코)

7

파나마 시티(파나마)

8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9

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

10

메데진(콜롬비아)

 

중남미 11개국 경제환경지수

순위

국가

1

볼리비아

2

콜롬비아

3

페루

4

파라과이

5

우루과이

6

에콰도르

7

멕시코

8

칠레

9

아르헨티나

10

브라질

11

베네수엘라

자료원: 콜롬비아Rosario 대학, CEPEC, 제툴리오 바르가스 재단

 

□ 콜롬비아, 중남미 투자국 2위 선정 이유

  

 ○ 콜롬비아는 인구가 약 4800만 명으로 남미 내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높으며 석유와 광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부국으로 거듭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무장 반란군, 마약국 이미지, 부정부패 등으로 매번 경제 성장에 고충을 겪음.

 

 ○ 우리베 정권 집권 이후 콜롬비아 반군 소탕작전에 사활을 걸며 공들인 결과, 반군 납치 지역이 축소되면서 콜롬비아 치안은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중남미 대륙이 신흥 투자지로 부상하면서 콜롬비아 역시 그 투자 가능성을 주목받게 됨.

 

 ○ 과거에 비해 안정적인 치안 속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콜롬비아는 연평균 4%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며 고공성장 중이며 경제적 불평등 완화를 위해 정부는 실업률 개선 및 정규직 고용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음.

 

□ 메데진 시(市) 투자유치 동향

 

 ○ 투자매력도시 조사에서 보고타가 항상 10위권 안에 위치한 반면,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은 몇 년간 중위권을 웃돌았으나 올해 중남미 투자 매력도시 10위를 기록하면서 콜롬비아의 투자 매력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발동함.

 

자료원: El tiempo

 

 ○ 메데진 시의 투자매력도 증가는 2013년 12개 대기업 유치 성공과 도시 GDP 8400달러 달성이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 외에 도시 생활 물가, 연중 봄 기후, 치안 등이 투자유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남.

 

 ○ 메데진 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여가 및 문화 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투자 진출 시 이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공공 공간 및 녹색지대 확보를 통해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함.

 

□ 전망 및 시사점

 

 ○ 2014년 중남미 투자국 조사에서 콜롬비아가 2위를 기록하면서 기존 중남미 경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뛰어넘어 신흥 투자국으로 주목받음. 이번 조사 이후 콜롬비아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더 확장될 것으로 전망함.

 

 ○ 이뿐만 아니라 수도 보고타 시, 제2의 도시 메데진까지 투자매력도시 상위 10위권 안에 들면서 콜롬비아 국제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투자매력도시 조사의 경우 도시 개발 기반과 거시경제 환경을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되어 기존 조사보다 더 객관적으로 도시 투자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었음.

 

 ○ 한편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경우 이번 경제환경지수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무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으나 도시투자 조사에서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시티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경제 파급효과가 건재함을 보여줌.

 

 ○ 콜롬비아의 꾸준한 GDP 성장과 국가 및 주요 도시의 투자 개발 잠재성, FTA를 통한 경제 영토 확대로 향후 중남미를 주도하는 신흥 경제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La Republica, El tiempo,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체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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