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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능형 교통체계(ITS)산업 동향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4-05-13
  • 출처 : KOTRA

 

러시아 지능형 교통체계(ITS)산업 동향

- ITS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

- 폭발적인 교통규모 증가에 따라, 특성화 된 ITS 수요 전망 -

 

 

 

□ 산업 전망

 

 러시아 연방 교통부에 따르면 높은 교통사고 발생률, 많은 사상자, 교통체증, 저효율성, 환경오염 도로 개발, 보수 등의 도로 상황으로 인해 연간 1조 루블 이상의 예산이 소요됨.

  - 러시아의 현재 교통 인프라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자가 차량과 발전사업으로 증대된 교통 규모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음.

  - 2014년 기준, 모스크바에는 450만 대 차량이 등록돼 있으나 주차공간은 170만 개로 한정적임. 이 상황은 점차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

 

 이런 상황에서 최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을 개최하며 ITS산업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음.

  - 특히,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등의 주요 행사 역시 러시아의 ITS산업 구현의 촉매제가 될 전망

  - 현재 러시아에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동시에 커지는 교통 인프라 규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TS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분위기

 

 

러시아 ITS산업의 진입장벽

 

 러시아는 ITS산업 도입 초기부터 지적 받았던 담당기관의 부재가 현재 가장 큰 문제

  - 특히, 중앙과 지방 정부 간 소통이 부족해 따로 접근하는 양상을 보임.

  - 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모스크바에만 10여 개 이상의 교통 관련 부서가 각기 정보를 수집하고 시스템을 제어하고 있음.

 

 관련 부서의 상호작용, 러시아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 구현, 일관성 없는 정책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수의 정책 추진에서 탈피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

 

시사점

 

 러시아는 연방제이며 현재 ITS산업과 관련해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연방 중앙 정부가 아닌 지방 정부나 프로젝트를 이미 수주한 개별 업체의 서브 컨트렉터로 참여하는 방식의 협력이 나을 것으로 기대됨.

  -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ITS산업 관련해 해외 기업이 단독으로 사업을 수주한 사례는 전무

  - 더욱이 현지 특성상 러시아 연방 정부 차원 추진사업에서 외국기업이 단독으로 사업을 수주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 따라서 현지업체와 협력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임.

 

 러시아의 교통 체계에서 가장 시급한 부분으로 지적되는 안전체계 구축과 친환경적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음.

  - 러시아의 위성항법체계인 GLONASS가 러시아 ITS산업의 중심이 되기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모스크바 등 이미 ITS산업이 활발히 적용되는 지역의 사례를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ITS산업에 관심을 표출하는 지방에 적용하는 방향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러시아연방교통부, 현지 언론,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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