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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5년까지 "Industrie 4.0" 첨단산업 성장로드맵 실행
  • 경제·무역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4-05-08
  • 출처 : KOTRA

 

독일, 2025년까지 "Industrie 4.0" 첨단산업 성장로드맵 실행

- 독일 정부 “산업 4.0” 로드맵을 통한 산업발전계획 실행 중 -

- 201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7%의 산업 성장률 예상 -

- 주요 산업 발전으로 추가 부품수요 증가 예상 -

 

 

 

 “Industrie 4.0” 로드맵 개요

 

 ○ 산업 발전 프로젝트

  - Industrie 4.0은 독일 전통적인 산업의 정보화를 통해 생산 기술 및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독일 연방 정부의 하이테크 미래전략임.

  - 특히, 적응성, 자원의 효율성 그리고 인체공학뿐만 아니라 고객과 비즈니스 및 부가가치 과정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의 통합을 특징으로 하는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이 목표임.

  - 정부 및 유관 단체에서는 ‘25년까지 약 780억 유로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각 산업 분야의 매년 평균 1.7%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힘.

  - 이번 로드맵으로 기계산업, 전자기술 그리고 화학산업분야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 Bitkom 켐프(Dieter Kempf) 회장은 Industrie 4.0은 각 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적인 프로그래밍과 디지털화 그리고 기타 다른 분야와의 네트워크로 생산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힘.

 

 “Industrie 4.0”에 따른 산업별 전망

 

독일 Industrie 4.0 계획에 따른 주요 산업 매출 성장 추이

자료원: Bitkom

 

 ○ 독일 정보통신산업과 기계산업

  - 독일 정부와 Bitkom은 Industrie 4.0의 실현으로 2025년까지 약 140억 유로의 추가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함.

  - 특히 ‘25년까지 매년 1.2%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실질적으로 Industrie 4.0의 기술을 제공하는 산업분야임.

  - 간단하고 유연성이 있으며, 실시간 생산 계획 및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많은 기회가 있음.

  - 기계산업분야는 Industrie 4.0을 통해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분야로 230억 유로의 추가 성장이 가능함.

  - 계산하면 2025년까지 매년 약 2.2% 성장하며, 실질적인 새로운 기술이 접목돼 사용하게 되며 또한 새로운 기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됨.

  - 특히,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장착으로 자동화 기계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미리 계산해 수정할 수 있어 생산성이 향상됨.

 

 ○ 전기전자 및 화학산업 분야

  - Industrie 4.0에 필요한 전기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전기분야는 ‘25년까지 120억 유로의 추가 매출 성장이 예상됨.

  - 특히 매년 2.2%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Industrie 4.0 프로젝트와 함께 복잡한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 및 컨트롤이 가능해 투명성을 높이고 창고 비용을 줄일 수 있음.

  - 화학산업분야 역시 매년 2.2%의 성장이 예상되고, Industrie 4.0을 통해 더 높은 컨트롤과 유연성 향상이 전망됨.

 

 ○ 자동차산업과 농업 분야

  - 독일 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자동차산업은 Industrie 4.0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산업보다는 비교적 적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중요한 산업분야로 분류됨.

  - 매년 약 1.5%의 성장이 예상되며, 생산 라인과 물류파트가 Industrie 4.0 프로젝트의 1차 적용 분야임.

  - 새로운 신기술이 차량에 탑재될 것이며, 이로 안정성이 크게 증가되고 사고 발생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됨.

  - 농업분야의 경우 새롭게 만들어지는 농업 자동화 기계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컴퓨터의 연결로 보다 효율성을 높이고 운전 없이 컴퓨터로 기계를 조종하게 됨.

  - 이에 따라 매년 약 1.2%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유연성이 높고 실시간으로 농기계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 전망

 

 ○ 여전히 기회가 될 수 있는 독일 시장

  - 이번 정부의 Industrie 4.0 프로젝트 발표로 이미 각 산업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하기 시작함.

  - 따라서 이미 부족한 IT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타 업체와의 협력이 증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많은 한국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들의 경우 독일 완성 자동차 업체들이 어시스트 안전 프로그램에 많이 투자하고 있어, 관련 부품의 OEM 등으로 틈새시장을 전략해야 함.

  - 실제로 안전 관련 기능이 탑재된 차량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무인 자동차를 준비 중인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는 늘 틈새시장이 존재함.

□ 전망 및 시사점

 

 ○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는 독일시장

  - 기회와 틈새가 보이나 독일시장 진출이 쉽지 않는 것은 자명한 사실임.

  - 높은 물류 비용과 이동시간으로 대부분 독일과 인접한 국가와의 거래를 선호하고 있으며, 독일 내 물류 창고를 보유해 서비스가 가능한 업체에 가능성이 큼.

 

 ○ 제품 특성상 대부분 B2B 미팅을 통해 거래 성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미팅이 이루어지는 각 산업의 제품별 전시회에 참가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와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임.

 

 ○ 각 산업군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관련 부가 창출 및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과 준비가 필요함.

 

 

자료원: Bitkom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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