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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성 생리용품의 현주소
  • 트렌드
  • 중국
  • 창사무역관
  • 2014-04-30
  • 출처 : KOTRA

 

中, 여성 생리용품의 현주소

- 중국 시장 내 수입생리대 수요 증가 -

- 가격 경쟁력 확보해야 -

 

 

 

□ 중국 생리대시장 현황

 

 ○ 중국 재무 데이터(財務數据)에 따르면 중국의 생리대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49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 성장함.

 

 ○ 중국 브랜드는 중저가시장, 외자브랜드가 고급시장 점유

  - P &G, 존슨앤존슨 등 외자브랜드들은 이미 중국 각지에 공장을 건설해 시장에 진입함.

  - 90%의 점유율로 중국시장을 독차지하는 외자 브랜드가 점점 2, 3선 도시로 자본을 넓혀가며 중국 현지 브랜드들을 위협함.

 

 ○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생리대

  - 북경 소비자협회에서 실시한 생리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광저우 P&G에서 생산한 (후수바오)의 생리대 침투량 지표가 국가 기준을 초과했고, 중국 브랜드 (후수바오), 朵朵(둬둬), 茹夢(루 멍), 菁純(춘징), 心如意(천신루이) 등이 블랙리스트에 오름.

 

 ○ 蘇菲(쑤페이) 등 10개 브랜드에서 형광증백제 검출

  - 중국 소비자권익 보호잡지 소비자보도(消費者報道)에서 최근 10종 생리대 브랜드에 대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형광증백제 검출됐다고 보도함.

  - 대만 제품 蘇珊(쑤산)의 경우 형광물질 함량이 가장 낮은 미국 제품 高絲(코텍스)보다 7배 높게 나타남.

  - 형광증백제는 발암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여성 생리용품으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함.

 

□ 소비 특징

 

 ○ 생리대 구매 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 대학생 생리대시장조사보고서(大學生衛生巾市場調査報告)에 따르면, 소비자는 생리대 구매 시 쾌적함(편안함)이 69%, 가격 23%, 브랜드지명도 7% 순으로 영향을 받음.

 

 

자료원: 大學生衛生巾市場調査報告

 

 ○ 구매 가격대는 20~30위안 지출이 가장 많음.

  - 소비자 58%가 생리대 구매 시 20~30위안을 지출하며, 31%가 30~40위안을 지출함.

 

자료원: 大學生衛生巾市場調査報告

 

□ 중국에 진출한 외국 브랜드의 경쟁동향

 

 ○ 최근 중국 시장 내 수입 생리대 수요 증가

  - 징추망(荊楚) 에 따르면,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한국 등의 수입 브랜드가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고 종류는 15~16가지 정도

  - 수입 생리대는 국산 생리대에 비해 포장이 정교하고, 가격은 6배 정도가 더 비쌈.

  - 수입 생리대를 쓰는 여성들은 국산과 수입 생리대를 혼합해 사용하며, 수입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이 국산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이 100위안 정도 더 비쌈.

  - 中國江蘇 에 따르면, 생리대 전문 판매점에서 여러 생리대의 브랜드가 할인을 하고 있지만, 할인하지 않는 수입 생리대가 오히려 더 잘 팔림.

 

 ○ 수입 생리대, 임산부가 고품질 중시

  - 일본 브랜드 Dacco三洋은 임산부전용 생리대를 판매 중

  - 임산부용 생리대는 일반생리대보다 감촉이 부드럽고, 유해물질인 형광증백제가 함유돼 있지 않아, 임산부들이 선호함.

 

중국 내 주요 수입 브랜드 TOP 10

 

사진

수입국

제품명

길이 및 매입(㎜/개)

가격대(위안)

1

대만

舒珊衛生巾

240/10

42

2

대만

進口漢方NL

240/10

38

3

한국

韓國本恩衛生巾

330/10

39

4

일본

資生堂衛生巾

300/10

25

5

미국

絲衛生巾

240/10

24

6

일본

花王樂爾雅衛生巾

300/10

109

7

영국

英國Essence

310/10

25

8

일본

日本尤佳衛生巾

210/10

24.7

9

독일

德國 facelle衛生巾

320/10

20

10

한국

韓國荷明斯衛生巾

240/20

23

자료원: 바이두(百度) 사진발췌 및 KOTRA 창사 무역관 정리

 

□ 한국 생리대 중국시장 진출 현황

 

 ○ 중국의 한국 생리대 수입은 15만 달러로 작년 대비 4.6% 증가함.

 

 ○ 한방 생리대 ‘예지미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챙겨 구매하는 대표 품목 중 하나

  - 특히, ‘예지미인 좌훈쑥찜질패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외국인 인기품목 20위 안에 진입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짐.

  - 관계자는 한방 생리대의 전체 매출 중 중국인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며 한방 생리대는 한방 성분에 익숙한 중국 관광객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발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함.

 

□ 시사점

 

 ○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결과

  - 평균적으로 매달 생리대에 약 30~40위안을 소비를 하며, 생리대를 구매하는 경로는 마트, 편의점 등

  - 생리대 구매 시 중요시하는 요인은 품질, 가격, 쾌적함 순이라고 답함.

  - TV광고, 주변인, 판매원의 추천, 판촉활동 등에 의해 생리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생리대에 대해 품질, 포장, 안전성 측면에서의 개선을 바란다고 답함.

  - 생리대의 원산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나, 한국 생리대를 사용할 기회가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성공적인 내수시장의 진출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

  - 생리대는 여성의 수요가 꾸준한 제품으로, 한 번 구매했던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강한 특징이 있음.

  - 기본적으로 중국인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형성돼있으므로 가격 측면의 판매전략을 잘 세워 진출을 고려할 것

 

 ○ 최근 온라인으로 생리대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생리대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이 커질 전망

  - 홈쇼핑이나 온라인 광고를 통해 실속형 소비를 권장하며,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매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임.

 

 

자료원: 대학생 생리대시장 조사보고서, 바이두(百度), 중국재무데이터(財務數据), KOTRA 창사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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