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싱가포르의 보이지 않는 의약품 진입 장벽
  • 현장·인터뷰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4-03-31
  • 출처 : KOTRA

 

싱가포르의 보이지 않는 의약품 진입 장벽

- 전문성 있는 현지 에이전트 확보가 관건 -

 

 

 

□ 싱가포르 식약청(HSA) 의약품 수입절차는 현실적으로 무역장벽

 

 ○ 2012년부터 싱가포르로 수입되는 모든 의약, 의료기기는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식약청(HSA)에 사전 등록되도록 절차가 강화된 바 있음.

 

 ○ 보건산업진흥원 싱가포르 사무소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의약품 수입 시 현지 에이전트를 지정해 이를 통한 등록 및 수입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에이전트가 극소수인 점이 문제

 

 ○ 활동 중인 에이전트는 그마저도 고정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 신규 에이전트를 발굴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싱가포르는 병원용 의약/의료기기시장 규모가 전체 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지 정부의 입찰을 통한 조달 경로를 따라야 하므로 비병원용 시장규모는 협소

  - 결론적으로, 싱가포르 현지 에이전트의 신규 거래에 대한 관심이 낮을 수 밖에 없어 유력 에이전트 발굴이 매우 어려운 실정임.

 

□ 시사점

 

 ○ 의료기기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현지 규정을 안내하고 있으며, 기업 자체적으로 싱가포르 식약청에 제품 등록을 위한 서류 준비를 완료해야 함.

 

 ○ 최근 들어 보건산업진흥원 싱가포르 사무소에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문의해 온 업체들은 대부분 에이전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

 

 ○ 수출기업의 싱가포르 현지 에이전트 발굴에 어려움 해소를 위해 현지 에이전트 전담직원 서비스 제공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보건산업진흥원 싱가포르 사무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싱가포르의 보이지 않는 의약품 진입 장벽)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