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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전력 수출입 활발
  • 트렌드
  • 모잠비크
  • 마푸투무역관 박강욱
  • 2014-03-30
  • 출처 : KOTRA

 

모잠비크, 전력 수출입 활발

- 아프리카에서 수력발전 능력 최대 -

 

 

 

 ○ 모잠비크의 전력 생산은 2000~2011년에 연평균 5%의 비율로 증가해 2011년 생산규모는 1만6482GWh에 육박함.

 

 ○ 전력 생산의 98%는 모잠비크 중부지역에 위치한 카오라바사 댐의 수력발전으로 이루어지며 2011년 생산전력의 73%는 수출한바, 이것은 2000년 80%와 비교됨.

 

 ○ 2011년 전력 소비는 2000년보다 4배 증가한바, 이는 모잘(Mozal)이라는 알루미늄 생산업체의 소비가 전체 전력 소비의 73%라는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기 때문임.

 

 ○ Mozal의 수요를 제외할 경우 모잠비크의 전력 소비는 매년 평균 8.3%의 비율로 증가함.

 

 ○ 이러한 전력 소비의 성장은 주로 2006년 이후에 나타난 현상임. 2006년 이전에는 전력소비(Mozal의 소비 제외)가 매년 평균 4.7%로 증가했고, 2006년 이후에는 매년 평균 12.9%로 증가했기 때문임.

 

 ○ 가정의 전기 소비는 2000~2011년 중 평균 9.4%로 증가한바, 이는 모잠비크 전력공사(EDM)가 2000년 이후 매년 고객을 5%씩 확대한 데에 기인함.

 

 ○ 송전이나 배전 과정에서의 전력 손실은 2011년 기준 전체 전력의 20%에 이르며, 2000년의 33%보다는 내려간 수준임.

 

 ○ 모잠비크는 아프리카에서 수력발전 능력이 가장 큰 국가로 그 뒤를 이어 이집트, 잠비아,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가나, 짐바브웨 등이 수력발전을 많이 하는 나라임.

 

 ○ 모잠비크 수력발전의 대부분은 카오라바사(Cahora Bassa-2075㎿)댐을 통해 이뤄지며, 그 외에 마부비(Mavuzi), 시캄바(Chicamba), 쿠루마나(Corumana) 댐이 보완역할을 함.

 

 ○ 모잠비크는 2000년 이후 국내 소비에는 충분한 전기를 생산해 왔으며 2000~2011년 중 수출 비중은 전체 생산의 77%에 이름.

 

 ○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화력발전도 이루어져(예를 들어 이냠바느(Inhambane)道의 노바맘보느(Nova Mambone) 지역에 위치한 트마느(Temane) 화력발전), 2009년 모잠비크의 전력 생산능력은 1만7407GWh에 달함.

 

 ○ 카오라바사댐의 생산능력은 2006년에 획기적으로 커져 국내 수요를 충당한바, 이러한 생산능력의 확대는 제5호 발전기를 스탠드바이 상태에서 정상가동 상태로 이전시켰기 때문임.

 

 ○ 카오라바사댐 전력의 대모잠비크 전력공사(EDM) 판매는 매년 평균 14.4%씩 증가해 2011년 판매량은 3587GWh에 이르렀음.

 

 ○ 한편 2006년에는 카오라바사댐 생산 전력의 75%는 수출했고, 2011년에는 발전에서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수출 비율이 70%로 줄어듦.

 

 ○ 카오라바사댐은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2011년 1만1132GWh의 전력을 수출하며 그중 88%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수출함.

 

 ○ 카오라바사댐 수력발전이 늘어났으므로 모잠비크전력공사(EDM)는 2004년 이후 전력에너지 보유량을 두 배로 확대한바, 2004년 139GWh에서 2011년 389GWh에 달했음.

 

 ○ 카오라바사댐이 국내 전력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2004년 평균 76%에서 2005년에는 90%까지 증가했으며, 이는 모잠비크전력공사(EDM)의 수입전력 비중 하락과 함께 이루어짐.

 

 ○ 모잠비크전력공사의 수입은 소규모이긴 하나 지속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체 국내 전기소비의 4%를 차지함.

 

 ○ 모잠비크의 전기 수입은 2000~2006년 매년 31%의 비율로 증가했고, 수출은 매년 7%씩 증가함으로써 모잠비크는 전력에 관한 순수출국임(2011년의 경우 전력 무역수지가 4000GWh의 흑자를 보였음).

 

 ○ 모잠비크와 전력을 가장 많이 거래하는 국가는 역시 남아공으로, 2006년 이후 모잠비크 전력 수입의 99.7%, 수출의 79%를 점유하고 있음.

 

 ○ 이와 같은 모잠비크-남아공 전력 거래 활성화로 2006년에는 남아공 전력회사인 ESKOM에 대한 전력공급을 규율하는 장기 협정을 맺기도 함.

 

 ○ 모잠비크전력공사(EDM)는 2002년 13GWh에 이어 2011년 90GWh의 전력을 수입했으며, 수입 증가의 대부분은 2008년 이후에 이루어졌음.

 

 ○ 2011년의 경우 수입의 58%는 남아공 ESKOM에서, 38%는 잠비아에서 온 것으로, 모잠비크전력공사는 2001년부터 연평균 31GWh의 전력을 수입해 왔으며 2002년 수출을 재개한 이래 매년 수출은 평균 450GWh에 달함.

 

 ○ 모잠비크전력공사(EDM)는 2007년부터 남아공 ESKOM에 수출은 중단하고 SAPP(South African Power Pool), BPC(보츠와나), SEB(스와질란드), NAMPOWER(나미비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음.

 

모잠비크 전력공사(EDM)의 국가별 수출 현황(2007~2011)

자료원: 모잠비크 에너지부(Ministério da Energia)

 

 ○ 모잘(Mozal) 알루미늄 업체의 전력 수요를 위한 공급은 모잠비크송전회사(Companhia de Transmissão de Moçambique-MOTRACO)가 담당하고 있으며, 수입은 남아공의 ESKOM으로부터 하고 있음.

 

 ○ 이에 따라 MOTRACO는 2006년부터 모잠비크 전기 수입의 97%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8551GWh라는 막대한 전기를 수입하기도 함.

 

 ○ 모잠비크 최대의 전기 수출 조직은 카오라바사댐(HCB)인 바, 2009년의 경우 모잠비크전력공사(EDM)와 카오라바사댐(HCB)의 수출 규모가 1만2700GWh에 달함.

 

 ○ 카오라바사댐(HCB)의 최대 수출 대상국은 1975년 이후 줄곧 남아공이었으나 1998년부터는 짐바브웨가 중요한 대상국이 돼 2009년 이 두 나라로 수출한 규모는 1만185GWh에 이르렀음.

 

 ○ 앞으로도 카오라바사댐은 아프리카의 가장 중요한 수력발전댐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모잠비크 에너지부, KOTRA 마푸투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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