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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2가지 핵심 의사결정 요소
  • 현장·인터뷰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태균
  • 2014-03-28
  • 출처 : KOTRA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2가지 핵심 의사결정 요소

 

 

 

□ 산업용수와 인건비가 제품원가의 주요 결정 요소

 

 ○ 미국의 자동차산업 경기회복과 맞물려 한국 자동차부품 진출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지 공급물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선 일부 한국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음.

 

 ○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 담당자에 따르면 현지 자동차부품 공장설립을 결정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은 산업용수 가격과 인건비 수준에 대해 가장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가지 요소가 향후 공장에서 생산될 제품 원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함.

 

미국 미시간주 평균 인건비

자료원: 미국 노동부

 

 ○ 미시간주의 상업용 및 산업용 전력에는 6%의 판매세(Sales Tax)를 부과하나 제품 생산과 관련된 생산라인용일 경우 일정 부분 판매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함.

 

□ 공장가동 따른 간접비용은 한국의 1.5배 수준

 

 ○ 미국에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업체는 미시간 현지 산업용수와 인건비 수준을 따져본 결과, 한국보다 1.5배 수준 높은 것으로 밝혔으며, 간접비 절감을 위해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차선책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의 해외 기업 미시간 투자 촉진 담당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미국이 한국보다 간접비가 높은 것이 사실이나 공장 설립 후 현지 인력 채용과 같은 긍정적인 고용효과가 창출된다면 해외 기업이 다양한 인센티브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힘.

 

 

자료원: MEDC(미시간경제개발공사) 인터뷰, 현지 공장설립 희망기업 인터뷰,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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