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 안전부품시장에서 한국산 제품 인기 높아

□ 안전부품 확대 추세로 가격과 품질 좋은 한국산 소재 구매 증가

 ○ 미국 차량 안전부품은 TRW, Autoliv, Takata, Key Safety System 글로벌 1차 벤더 4개사가 안전부품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데, 4개사의 구매 담당자에 따르면 한국산 제품 구매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힘.

 ○ 특히, 자동차 안전분야는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주요 부품인데, 일본과 독일의 다이캐스팅 제품의 구매비중이 가장 높으나 최근에는 한국제품의 가격과 품질이 좋아 한국제품의 구매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음.

미국시장에 공급되는 안전벨트 및 에어백 한국부품

자료원: 구글 이미지

□ 차량 안전벨트·에어백, 한국산 소재 경쟁력 높은 편

 ○ 안전부품 바이어에 따르면 최근 강화되는 차량 안전기준과 경량화로 인해 저가의 중국산보다 품질이 우수한 한국제품에 대한 사내 평가와 신뢰도가 높다고 밝힘.

 ○ 한국산 제품 구매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서플라이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계 인력의 채용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구글 이미지, 디트로이트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