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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멕시코 국가신용등급 A3로 상향 조정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안정진
  • 2014-02-08
  • 출처 : KOTRA

 

무디스, 멕시코 국가신용등급 A3로 상향 조정

- 멕시코,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A등급 보유 

- 정부의 각종 개혁이 신용등급 조정에 긍정적 영향 미쳐 –

 

 

 

□ 무디스, 멕시코 국가신용등급 A3로 상향 조정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2월 5일 멕시코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함.

  - A3등급은 무디스 신용등급 중 7번째 높은 등급이며, 중남미에서 A등급을 받은 국가는 칠레가 유일했음.

  - 무디스는 2005년 1월 멕시코 신용등급을 ‘Baa1’로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하다가 지난 2월 상향 조정함.

 

 ○ 무디스는 2013년 멕시코 정부에서 시행한 에너지 개혁, 방송통신법 개혁 등의 경제개혁이 향후 멕시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멕시코 구조 개혁 추진으로 멕시코의 잠재적 성장 전망, 재정 기초체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음.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 조정

자료원: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각계 반응

 

 ○ 멕시코 신용등급이 상향됨에 따라 재무부는 투자 매력도가 상승하고, 국제시장에서 멕시코 경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음.

 

 ○ 당일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0.1% 상승했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0.16%포인트 하락하며 금융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

 

 ○ 한편, 피치(Fitch)는 이와 관련, 멕시코 정부가 추진한 경제개혁, 특히 에너지 개혁부문이 멕시코의 경쟁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함.

  - 이로 인해 향후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것이며, 세계 10대 원유생산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 피치는 2013년 5월 멕시코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한 바 있음.

 

 ○ 일부 애널리스트는 피치와 S &P 역시 이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멕시코 신용 등급을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멕시코, 중남미 2번째 신용등급 A보유국

 

 ○ 현재 중남미에서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국가는 칠레(무디스-Aa3)이며, 멕시코는 이번 상향조정으로 인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A등급을 보유하게 됨.

 

 ○ 이번 무디스가 멕시코에 부여한 신용등급 ‘A3’은 S &P, 피치(Fitch)의 ‘BBB+’ 신용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단계임.

 

 ○ 한편, 이번 상향으로 멕시코는 중남미 주요 국가인 브라질(Baa2), 콜롬비아(Baaa3), 페루(Baa2), 아르헨티나(B3)와의 국가신용등급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됨.

 

중남미 국가별 신용등급 현황

자료원: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 시사점 및 전망

 

 ○ 무디스가 이번 멕시코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A 등급을 보유한 국가가 됨.

 

 ○ 국제신용평가사의 멕시코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2013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일부 애널리스트는 S&P, 피치사도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멕시코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것으로 전망

 

 ○ 멕시코 국가 신용등급이 지속적으로 상승됨에 따라 각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종합일간지 El Reforma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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