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무스카트 신공항 공사 70% 진행

- 기존 2014년으로 계획된 완공일정은 아직 불투명 -

□ 무스카트 신공항 공사 진행률 70%

 ○ 오만 제8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11~2015)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14년 연말 완공 예정이었던 무스카트 신국제공항의 공사가 현재 70% 진행됨.

 ○ 다음은 지난 2014년 2월 6일 교통통신부 장관(HE Dr Ahmed bin Mohammed bin Salim  al Futaisi)의 발표 내용임.

  - Main Contract 1 (토목공사)와 Main Contract 2(항공 관제탑과 데이터 센터)는 완공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지만, Main Contract 3(승객 터미널 공사)가 많이 늦어지고 있음.

  - 최대한 예정된 준공 날짜를 맞추고자 승객 터미널 공사를 맡은 업자들에게 필요시 추가 인부를 고용하고, 정확한 완공 일정을 알려달라고 요청함.

  - 신공항으로 연결되는 고가도로 또한 공사 마무리 단계임.

  - 2014년 2월 16일에는 무스카트 신국제공항에서, 2월 말에는 오만 남쪽에 위치한 살랄라(Salalah) 신공항에서 시험 비행이 있을 예정임.

 ○ 무스카트 신국제공항은 연간 1200만 명의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후에 최대 4800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이 가능하게 설계됨.

 ○ 정부 당국 민간항공부문 최고 경영자 Mohammed bin Nasser al Zaabi에 따르면 살랄라 신공항의 공사는 85% 정도 진행됐으며 올해 안에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자료원: 현지 언론 보도 종합, KOTRA 무스카트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