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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으로 모여드는 끊임없는 난민의 행렬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진준현
  • 2014-01-30
  • 출처 : KOTRA

 

요르단으로 모여드는 끊임없는 난민의 행렬

- 시리아 난민의 새로운 보금자리 -

- 하루 평균 200~500명의 새로운 난민 수용 중 -

 

 

 

□ 요르단 내 난민 현황

 

 ○ 요르단에 거주하는 난민의 국적은 크게 셋으로 분류(팔레스타인, 시리아, 이라크)

  - 팔레스타인 난민은 1946년 6월부터 1948년 5월 사이 이스라엘-아랍 간 전쟁 중 발생한 난민을 칭하며 현재 요르단에 200만 명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

  - 시리아 난민은 2011년 3월 15일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 중 발생한 난민을 칭하며 현재 요르단에 60만 명 정도(2013.12.31. 57만6354명)가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

  - 이라크 난민은 2003년 3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라크 전쟁 중 발생한 난민을 칭하며 현재 요르단에 난민은 3만 명 정도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

  - 그밖에 수단 및 기타 국가에서 유입된 난민은 1700명 정도로 추정

 

            (단위: 명, %)

행정 구역

난민 수

비율

Mafraq governorate

187,734

32.6

Amman governorate

143,375

24.9

Irbid governorate

129,472

22.5

Zarqa governorate

50,031

8.7

Balqa governorate

15,512

2.7

Jarash governorate

10,690

1.9

Aljun governorate

9,968

1.7

Karak governorate

8,832

1.5

Madaba governorate

8,217

1.4

Maan governorate

5,028

0.9

Aqaba governorate

2,384

0.4

Tafilah governorate

2,168

0.4

Dispersed in Jordan

2,943

0.5

총합

576,354

100

자료원: UNHCR 2013.12.31. 현황

 

 ○ 하루 평균 200~500명 정도의 시리아 난민이 요르단으로 입국함.

  - UNHCR는 2014년 말 시리아 난민 수를 80만 명으로 추산

 

 ○ 현재 요르단 내에는 총 12개의 난민 캠프가 운영 중

  - Zarqa, Talbieh, Marka, Souf, Jerash, Jabal el-Hussein, Irbid, Baqa’a, Husn, Amman New Camp, Zaatri, Mrajeeb Al Fhood refugee camp.

  - 이 캠프를 중심으로 음식 공급, 교육, 전기 및 수도 등이 지원됨.

  - UNHCR에 따르면 캠프 운영을 위한 경비가 2010년 6280만 달러에서 2013년 3억6760만 달러로 급격히 증가

 

□ 요르단 내 난민을 위한 지원 현황

 

 ○ 다양한 국제 기구 및 NGO의 지원

  - 2013년 말까지 난민을 지원 및 운영하는 국제기구 및 NGO는 60개 이상임. UNHCR, IOM, UNOPS, UNRWA, UNV, IFRC, Qatar Red Crescent, WHO 등

  - 국제기구에 의해 진행된 “Back to School” 캠페인을 통해 UNHCR에 등록된 약 19만 명의 학생 중 44%인 8만3000명이 학교에 등교

  - Irbid, Mafraq, Jerash, Ajloun, Balqa에 보건소 설치를 통해 난민들의 건강을 관리 및 치료

  - 난민 캠프 내의 6만5066개의 집, 6만9242개의 텐트, 2만7637개의 Pre-Fabs을 제공 및 관리

  - 2013년 말까지 약 100만 명의 난민에게 89만5000달러 상당의 음식 제공 및 식비 지원

  - 2013년 말까지 3만781명의 시리아 난민이 13만7345달러의 생활비 지원을 받음.

 

자료원: UNHCR

 

 ○ 요르단 정부의 지원.

  - 요르단 정부는 The National Centre for Security and Crisis Management를 통해 시리아 난민을 지원하고 관리함.

  - MoPIC(The Minisry of Planning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에 따르면 총 1억5240만 달러(물 1920만 달러, 밀가루 2300만 달러, 전기 9360만 달러, 가스 1660만 달러)를 생활지원분야에 지불했으며 교육 분야에는 8140만 달러(학생당 초등 교육 877달러, 중등 교육 1995달러로 총 8만 명 지원)를 지불, 보건 분야에는 총 1억6780만 달러(환자당 206~655달러로 19만 명) 등이 지불됨.

 

□ 2014년 요르단 난민 수용 계획

 

 ○ 2014년 The Jordan RRP6(Regional Response Plan)

  - 정부, 국제기구, NGO 등 64개의 단체 및 기구가 참여

  - 8개 분야(물, 위생, 지원금, 교육, 음식, 건강, 지원품(음식 제외), 주거)에 126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12억 달러로 추산

  - 총 80만 명의 난민(주로 시리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200만 명에 달하는 요르단인 역시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산

 

 ○ 2014년, 요르단 정부의 지원 계획

  - 생필품, 교육, 건강, 물 분야 등에 총 4억13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임.

  - UN에 따르면 시리아 난민 지원에 대한 영향을 경제적 비용으로 추산했을 때 2013년은 21억 달러로 추산되며 2014년은 32억 달러로 추산됨. 비용과 예산의 차이가 크게 나타남.

 

□ 시사점

 

 ○ 시리아, 이라크, 수단, 팔레스타인 등 다양한 국적의 난민이 요르단에 거주

  - 인근국인 동시에 정치적 안정성으로 난민들이 요르단으로 모이는 추세

 

 ○ 난민들의 생활 지원 및 관리를 위한 예산이 부족

  - 실질적으로 필요한 비용과 지원액의 차이가 존재

 

 ○ 많은 국제기구와 NGO가 시리아 난민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

  - 한국 정부 및 기업의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요르단뿐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 수단, 팔레스타인 등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Test Market으로 요르단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CSR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음.

  -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국제구호 관련 직업에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이며 관련 직종의 경험이나 국제 취업을 원하는 인재들은 요르단을 후보로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

 

 

자료원: UNDP, UNHCR, The Jordan Times, MoPIC, KOTRA 암만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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