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대만, 2013년 외국인투자유치 105억 달러 달성
  • 투자진출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강태희
  • 2014-01-29
  • 출처 : KOTRA

 

대만, 2013년 외국인투자유치 105억 달러 달성

- 서비스업투자 확대 등 전체 투자건수 증가 –

- 대만 투자환경평가 세계 3위, 2014년 투자전망 밝아 -

 

 

 

□ 2013년 대만 외국인투자 전년대비 3.14% 증가

 

 ○ 경제부 투자업무처(投資業務處)에 따르면 2013년 대만 투자관련기관(工業局, 商業司, 技術處, 能源局, 加工出口管理處, 投資處)의 외국인투자유치 총액은 105억1000만 달러로 2012년 101억9000만 달러에 비해 3.14% 증가함.

  - 투자업무처 부처장 양젠밍(楊健明)은 제조업에 대한 투자 감소로 단일투자액은 소폭 줄었으나 상대적으로 글로벌기업들의 서비스업 투자가 증가했다고 강조함. 대만은 밀집형 지식산업으로 산업구조 전환기를 맞고 있어 서비스업 확대로 인한 전체 투자건수 증가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

  - 또한 제조업 투자감소 우려에 대해 중국제조업의 경쟁력약화로 대만기업의 U턴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함.

 

 ○ 2013년 1~11월 국가별 외국인투자는 미국, 일본, 네덜란드 순으로 각 22%, 19.2%, 9.2%를 기록함. 산업별로는 전자부품산업(16.7%), 금융서비스업(13.2%), 기술서비스업(7.6%) 등에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짐.

 

 ○ 지난해 주요 외국인투자는 일본기업 Canon의 공장 확대와 kintetsu 물류센터 및 Fujimori 제조센터 설립, 미국기업 SMART Modular Technologies의 대만 내 경영센터 설립 및 Digital Optics의 전자부품 생산라인 증대, 프랑스기업 Carrefour의 매장 확대 등임.

 

□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건수 증가에 기대감 높아

 

대만 화교 및 외국인직접투자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

 

 ○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4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함.

  - 다만 대만정부는 투자신청 건수가 3,206건을 기록하며 작년에 비해 17.1% 상승해 2014년에도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중국의 대(對)대만 투자건수는 141건이며 투자금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해 3억6,088만 달러를 기록함.

  - 2009년 6월 중국자본의 투자개방 이래 총 483건의 투자가 성사돼 2013년까지 8억6,451만 달러를 달성함. 

중국인직접투자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

 

 ○ 국가별 화교 및 외국인직접투자 지역을 살펴보면 미국이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한 5억8000만 달러를 투자해 카리브해 영국령 지역에 이어 최대 투자국으로 올라섬. 1~5위 국가들의 투자총액은 전체의 64.5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2013년 국가별 화교 및 외국인직접투자

(단위: 백만 달러, %)

국가

2012년

2013년

금액

건수

금액

성장률

금융·보험업

2,078

339

1,309

-37

전자부품 제조업

618

266

778

25.97

·소매업

1,018

1,113

703

-30.97

부동산업

175

161

488

178.88

지원 서비스업

43

47

197

357.9

자료원: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

 

□ 2014년 대만 외국인투자유치 목표 및 전망

 

 ○ 행정원 주계처는 글로벌경기 회복으로 2014 대만 경제성장률을 2.59%로 예측, 2014년 대만 외국인투자 및 U턴투자 역시 2013년에 이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미국 '경영환경 리스크 인텔리전스(Business Environment Risk Intelligence, BERI)'가 2013년 9월에 이어 12월 발표한 투자환경 리스크 평가보고서에서 대만은 싱가포르, 스위스에 이어 전세계 3위(한국 12위), 아시아 국가 중 2위를 기록하며 양호한 평가를 받음.

  - 양안서비스무역협정을 둘러싼 여·야 간 논쟁으로 정치 위험지수에서 다소 하향평가 됐으나 2018년까지 세계 3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대만 경제부의 2014년 3대 투자유치 목표는 외국인투자 108억 달러, 대만기업 U턴투자 1억5350만 신타이완달러, 민간투자 추진 1조3000억 신타이완달러, 총 1조7778억 신타이완달러임.

  - 양안 협력과 관광산업 성장 등의 요인으로 2014년 금융서비스업, 관광레저 및 도∙소매업 등에 관련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공업국은 ‘제조업의 서비스화, 서비스업의 과학기술 및 글로벌화, 전통산업의 특색화’ 등 산업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스마트핸드헬드 디바이스, 디자인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및 자전거 등을 제 2단계 발전산업으로 지정해 단일창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또한 대만정부는 대만 기업 구조조정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해외인재를 적극 유치할 계획

  - 2013년 총 98개 기업에 380명 해외 과학인재가 채용됨. 국적별로 네덜란드(20%), 일본(19%), 미국(14%) 순이며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반도체, IT산업 등에 채용

 

 

자료원: 경제부 투자업무처, 투자심의위원회, 언론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대만, 2013년 외국인투자유치 105억 달러 달성)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