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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멀티미디어, 칠레의 500개 학교에서 사용해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유현주
  • 2014-01-07
  • 출처 : KOTRA

 

교육용 멀티미디어, 칠레의 500개 학교에서 사용해

- 교육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갈릴레오, 학생들의 학습능률 높여 -

- 아직은 도입 단계로 과목 및 연령대는 더 넓혀갈 계획 -

 

 

 

□ 교육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갈릴레오, 학생들의 학습능률 높여

 

 ○ 칠레 교육부에 의하면 2012년 11월부터 도입된 교육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갈릴레오가 489개 학교에서 4만5000명의 학생이 사용 중임.

 

 ○ 갈릴레오는 2002년 설립된 칠레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회사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을 목표로 함. 갈릴레오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기기이며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음.

 

 ○ 갈릴레오는 보충 수업의 일환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을 제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음.

  - 각자의 학습 패턴과 수준에 맞춰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음.

  - 학생이 갈릴레오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지도교사에게 보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함.

  - 초등학교 3학년 77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갈릴레오를 사용한 이후 수업을 통과한 비율이 33%에서 73%로 증가했고 초등 4학년 9581명의 학생을 조사한 결과 수업 낙제 비율이 58%에서 11%로 감소했음.

 

교육용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갈릴레오

 

자료원: 갈릴레오

 

□ 아직은 도입 단계로 과목 및 연령대 더 넓혀갈 계획

 

 ○ 갈릴레오는 주로 초등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에서 사용 중임. 칠레는 수학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도가 높음.

  - 갈릴레오를 제외한 다른 교육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에서는 수학과 영어를 다룸. 그러나 칠레에서는 아직 영어 교육용 멀티미디어 자료가 부족해 영어 교육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음.

  - 프로그램의 도입이 초입단계에 있으므로 교육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 지도교사들에게도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

 

 ○ 갈릴레오는 칠레를 비롯한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주변 중남미 국가에서도 사용 중이며 대수학 및 계산 등 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로 확대해가고 있음.

 

□ 시사점

 

 ○ 칠레는 교육열이 높은 중남미 국가 중 하나로 고학력자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 또한, 지난 10년간 칠레 상류층의 소비내역 중 교육에 상당 부분 집중돼있는 것으로 보아 교육 콘텐츠 및 관련 기기는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중산층 증가 및 소득향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프로젝터 등 첨단기술 상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음. 따라서 첨단기기와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진출이 용이할 것

 

 

자료원: 일간지 La Tercera,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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