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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인프라 개선에 거액 투자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경석
  • 2013-12-27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인프라 개선에 거액 투자

 

 

 

□ 개요

 

 ○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도서 국가로 2만 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곳보다 교통 및 통신 인프라의 확보가 중요함.

 

 ○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콤(PT. Telekomunikasi Indonesia, Telkom)사는 최근 이 회사 책임자급의 인터뷰를 통해 2014년 투자계획을 밝힘.

 

 ○ 밝혀진 계획에는 인도네시아 동쪽에 위치해 저개발 된 파푸아 지역을 연결하는 백본망 건설과 폭발적 수요에 따라가기 위한 공격적인 기지국 설치 계획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함.

 

□ 파푸아와 광케이블로 연결

 

 ○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인 텔콤은 향후 자사의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백본망을 구축하는데 적어도 7억5000만 달러(9조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임.

 

텔콤사 로고

자료원: 텔콤사 홈페이지

 

 ○ 텔콤 네트워크 및 솔루션 국장인 리즈칸 찬드라(Rizkan Chandra)씨는 2014년 백본망과 네트워크 확장계획의 핵심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네트워크 프로젝트(IDN)을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언급함.

 

 ○ IDN은 광섬유 케이블을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까지 연결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텔콤사의 동인도네시아 개발계획에 포함

 

 ○ 리즈칸 씨는 “우리는 파푸아 케이블 시스템 공사를 2013년 11월에 개시했으며, 2014년 8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고 약 7100만 달러를 투자했다.”라며 “이번 작업은 이 지역의 와이파이 인프라와 새로운 데이터센터 구축도 포함한다.”라고 덧붙임.

 

□ 공격적인 기지국 증설 계획 발표

 

 ○ 텔콤은 자회사인 텔콤셀(Telkomsel, PT. Telekomunikasi Selular)의 인프라 개발에도 약 15조 루피아의 투자계획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

 

 ○ 텔콤셀은 인도네시아의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업임. 텔콤은 2013년 3분기 실적으로 61조5000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이 중 71.5%를 텔콤셀의 실적이 차지함.

 

 ○ 텔콤셀은 매달 약 1300개에 달하는 무선 기지국을 건설할 계획이며 새로 설치되는 기지국 중 3G 기지국 비율을 전체의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 텔콤셀은 2013년에 들어서 1만1356개의 기지국을 새로 설치했으며 이 중 71%가 3G기능을 갖추고 있음. 새로운 기지국의 설치로 전체 기지국 수는 6만5653개가 됐으며 이중 35.7%가 3G임.

 

 ○ 텔콤은 또한 홍콩, 싱가폴, 동티모르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시스템 등에도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

 

□ 시사점

 

 ○ 인도네시아는 수많은 도서지역을 연결해야 하는 점에서 대규모 통신장비 수요가 존재하며 모바일 장비 수요도 높음.

 

 ○ 우리 관련 기업들은 현지 시장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며 발생 가능한 각종 통신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자카르타포스트,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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