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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쌀, 캄보디아 농업의 미래
  • 트렌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임중섭
  • 2013-12-23
  • 출처 : KOTRA

 

유기농 쌀, 캄보디아 농업의 미래

- 유기농 쌀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 -

- 면세 혜택, 맛 등 높은 경쟁력 보유 -

 

 

 

□ 캄보디아 유기농 쌀 수출 증가 현황

 

 ○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캄보디아의 유기농 쌀 수출

  - 올해 10월까지 캄보디아의 쌀 수출은 300톤가량인 것으로 보고됨.

  - 미주 지역과 EU에서의 쌀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CEDAC(캄보디아 농업진흥 연구원)는 작년 100톤의 수출 실적을 올렸던 유기농 쌀이 올해에는 320톤 가량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사기업에 의한 쌀 수출 늘어날 것으로 기대

  - Mekong Oryza Trading은 캄보디아 사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해외에 쌀을 수출

  - 프놈펜을 기반으로 하는 Mekong Oryza Trading은 CEDAC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004년부터 유기농 쌀 농법을 시작해 5년 후에 단독 수출업자로 발돋움함.

  - 계약의 한 부분으로 2014년 초 Mekong Oryza Trading은 농부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시장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

 

12월 12일 Mekong Oryza Trading, CEDAC의 해외수출을 위한 협력 결의

자료원: Mekong Oryza

 

□ 캄보디아 유기농 쌀의 경쟁력

 

 ○ 유기농 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 포착

  - 캄보디아 쌀 수출업체 협회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쌀이 단순한 식용의 대상이 아닌 미식의 대상으로서 간주되고 있다고 밝힘.

  - 유기농 쌀은 생산 과정에서 농약을 비롯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장점

 

 ○ 캄보디아의 Jasmine Rice는 2013년 California Calrose Rice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쌀이라는 영예를 얻음.

  - Jasmine Rice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길쭉한 쌀은 부드럽기는 하지만 끈끈하지는 않고, 쌀을 찌거나 밥을 지어도 밥알이 서로 달라붙지 않음.

  - 쌀 수출업자들은 캄보디아산 쌀이 상대적으로 베트남과 태국산 쌀에 비해서 덜 알려졌다고 인식함.

 

 ○ 캄보디아는 EU국가에서 최빈국 대우를 받아 면세혜택이 있음.

 

□ 유기농 쌀 수출 확산을 위한 주안점

 

 ○ 농업 종사자에 대한 유기농 용법 교육 확대 필요

  - 유기농 쌀 인증을 받기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단계적인 과정을 진행해야 자격증이 발부됨.

  - 비록 10만 명 이상의 농업 종사자가 유기농 쌀을 생산하지만, 200명 정도만이 국제 기준을 충족

  - CEDAC는 내년에 유기농 용법을 실시하는 농부는 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

 

 ○ 농업 생산성과 가치를 늘리기 위한 노력 요구

  - 현재 11월 한 달간 1모작을 하고 있고, 이는 쌀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

  - Jasmine Rice와 같이 특이성이 있는 벼 품종 개발 장려

 

 ○ 관개수로 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계적인 생산체계 구축

 

Jasmine Rice의 경우 높은 브랜드 가치로 인해 음식점에서 밥 메뉴의 경우 Jasmine Rice 표기

자료원: www.kuyastindahan.co.uk

 

□ 시사점

 

 ○ 캄보디아의 쌀 생산력은 그 잠재성이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시장 상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됨.

 

 ○ 관개시설 등의 인프라가 미약하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됨.

 

 

자료원: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Cambodian Business Revie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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