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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프로젝트 수주, 현지 유력 기업과의 컨소시엄이 관건
  • 현장·인터뷰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3-12-12
  • 출처 : KOTRA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 현지 유력 기업과의 컨소시엄이 관건

- 불가리아 최대 건설사, 한국 기업과 수처리 분야 협력 희망 –

 

 

 

 ○ KOTRA 소피아 무역관은 12월 11일 불가리아 최대 건설사인 GLAVBOLGARSTROY사(www.gbs-bg.com)를 방문해 불가리아 건설 및 수처리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상담을 함.

  - 이 회사는 불가리아 주요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한 업체로 불가리아 최대 건설사이며 매출액 규모는 2억 유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임.

  - 최근 이 회사는 건설 외에도 수처리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며 EU 기금을 활용한 하수처리 개보수 프로젝트 입찰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GLAVBOLGARSTROY사 조달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현재 불가리아 정부가 수처리 분야 EU 기금 수혜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프로젝트별 잘못된 예산 배정과 EU로부터의 예산 조정 요구에 대한 불이행임을 확인함.

  - 예산 배정의 문제점 외에도 지자체의 입찰 추진 과정에서의 미숙한 행정 절차, 불공정 사례, 변칙적인 마감시한 연장 등도 원인으로 제기됨.

  - EU는 이전 정부인 유럽발전시민당에 수 차례에 걸쳐 잘못된 예산 배정을 수정 보완할 것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는 실정임.

  - 2007∼2013년 1단계 EU 기금 수혜 막바지 시점에 와 있는 불가리아 정부는 현재 일시 중지된 EU 기금을 풀기 위해 EU의 요구사항에 적극 대처하고 있음.

  - 최근 불가리아 경제일간지(Capital Dail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가 잘못된 예산 배정을 수정 보완하지 못할 경우 상실할 환경 분야 EU 기금은 약 2억 레바(1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

  - 현재 일시 중지된 EU 기금은 불가리아 정부가 EU 요구사항대로 수정 보완된 예산 배정안을 제출한다면 수혜절차는 다시 재개될 수 있음.

 

 ○ 불가리아 업체 G사는 정부가 현재 일시 중지된 수처리분야 기금 수혜에 실패하더라도 2014∼2020년 2단계 EU 기금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처리 분야 입찰참가 준비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언급함.

  - 이 회사는 도로건설 분야가 주 업종이지만, 수처리 분야에도 EU 기금이 지속 유입되고 있어 향후 입찰 참가를 적극 준비한다는 방침임.

 

 ○ 한국 업체와의 수처리분야 컨소시엄 구성에도 관심이 있는 바 국내 수처리 전문 엔지니어링 및 시공업체들과의 업무 교신을 희망한다고 언급함.

 

 ○ 이 회사를 통한 불가리아 수처리 프로젝트 정보 입수 및 향후 파트너십 체결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이 KOTRA 소피아 무역관에 연락한다면 적극 지원할 방침임.

 

 

자료원: GLAVBOLGARSTROY 사 Procurement 담당자와의 미팅, 불가리아 주요 경제일간지(Capital Daily ; www.capital.bg), KOTRA 소피아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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