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오스트리아, 신규 창업 지원 확대
  • 현장·인터뷰
  • 오스트리아
  • 빈무역관 김현준
  • 2013-12-05
  • 출처 : KOTRA

 

오스트리아, 신규 창업 지원 확대

- AWS 신규 창업 지원 규모 연 1억 유로로 확대 -

- Start-up-Center 개설과 함께 청년 창업 증가 기대 -

 

 

 

□ AWS 신규 창업 지원 규모 연 1억 유로로 확대 운영

 

 ○ 신규 창업, 특히 청년 창업을 확대하기 위한 오스트리아 정부 지원이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음.

  - 오스트리아 연방정부 산하의 정부 기관 AWS(Austria Wirtschaftsservice GmbH, www.awsg.at)가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금 규모를 2013년부터 1억 유로로 확대 운영하고 있음.

  - 이 기관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자금 지원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정책 금융기관 성격의 기관으로 연 2500여 건의 관련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신규 창업하는 업체의 10% 정도가 AWS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됨.

 

 ○ AWS는 지난 11월 12일부터 Start-up-Center를 개설 운영해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

  - 과거에는 대출, 지급보증, 지원금, 지분 참여 등 주로 금융 부문 지원이 주를 이루었으나 더 다양하고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

  - 이 센터에서는 금융 지원 이외에 창업과 관련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의 마케팅까지 창업 및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하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음.

 

 

□ 유망 분야 청년 창업 증가 기대

 

 ○ Bernhard Sagmeister AWS 공동대표에 따르면 최근 오스트리아 청년 사이에 인기 있는 창업 분야는 생명공학, 아이디어, IT 등 세 부문임.

  - 상대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기를 꺼리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특성 등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청년 창업이 아직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AWS를 비롯한 정부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정책 노력에 힘입어 이와 같은 추세에도 조만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2013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창업펀드에 벌써 250건의 프로젝트가 신청하는 등 그 열기가 매우 뜨거운 상황이며 AWS도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Crowdfunding, Crowdinvestment 등 새롭게 등장하는 파이낸싱 기법도 조만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예정임.

 

 ○ 오스트리아 정부는 창업 허브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음.

  - 동유럽 및 남동 유럽 지역에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오스트리아를 유럽 창업자들의 Stat-up-Hub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임.

  -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 청년 기업인의 더 적극적인 관심 및 진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관계자 인터뷰, KOTRA 빈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오스트리아, 신규 창업 지원 확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