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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대개발의 발전핵 ‘톈푸신구(天府新区)’
  • 경제·무역
  • 중국
  • 청두무역관
  • 2013-10-29
  • 출처 : KOTRA

 

중국 서부대개발의 발전핵 ‘톈푸신구(天府新)’

- 청두, 최첨단 산업도시로의 변신 -

- ‘국가 발전 제4거점‘의 핵심, 서부대개발의 향후 10년 결정 -

 

 

 

 

□ 국가급 개발 프로젝트 ‘톈푸신구 프로젝트’

 

 ○ 2011년 4월, 국무원은 "청두-충칭 경제구 규획"에 '푸동신구(浦)', '빈하이신구(海新)'를 잇는 국가급 프로젝트 ‘톈푸신구 프로젝트’를 인가, 2012년 2월 "서부대개발 12.5 규획"에서 다시 한 번 서부 지역의 중점도시 신구로 선정

 

 ○ 규획 범위는 총 3개 시, 7개 현(시, 구), 37개 향과 진으로 규획 면적은 1578㎢임.

  - 청두 첨단기술개발구(成都高新技术开发), 청두 경제기술개발구(成都经济术开发), 솽류 경제개발구(经济开发), 펑산 경제개발구(彭山经济开发), 런서우스가오 경제개발구(仁寿经济开发) 및 룽취안후(泉湖), 싼차후(三岔湖)와 룽취안산(泉山)을 주체로 하고, 청두시 가오신남구(高新), 룽취안이구(驿), 솽류현(), 신진현(新津), 쯔양시의 젠양시(资阳市的简阳市), 메이산시의 펑산현(眉山市的彭山), 런서우현(仁寿), 청두시(成都市), 쯔양시(资阳市), 메이산시(眉山市)를 포함함.

 

 ○ 현대제조업, 고급서비스업, 살기 좋고 업무하기 좋은 국제화된 현대 도시가 목표

  - 신규 도시건설 면적은 650㎢이며, 규획인구는 약 600만~650만 명임.

  - 현대화 제조업을 중심으로 첨단 서비스업이 집결되고 비즈니스와 주거환경이 우수한 국제화 신구로 조성될 전망

 

 ○ ‘1개 문호’, ‘2개 기지’, ‘2개 중심’(一门户两基地中心), 핵심기능 선정

  -  ‘1개 문호’, 내륙으로의 문호를 개방할 것이며 ‘2개 기지’, 첨단기술산업 기지와 고급제조업 기지의 역할을 할 것임. 또한, ‘2개 중심’, 서부 첨단서비스업 중심과 국가 자주혁신의 중심이 될 것임.

 

 ○ ‘1개 벨트, 2개 날개, 1개 성, 6개 구’(一带两翼、一城六), 공간구조 배치

  - ‘1개 벨트’는 첨단서비스기능 집적벨트로 중심축에서 남쪽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룽취안산(泉山) 주변까지 연장

  - ‘2개 날개’는 동서 양쪽의 산업기능벨트로 청메이 첨단기술(成眉高技)과 전략적 신흥산업의 집적벨트, 룽취안 경제개발구(经开) 고급제조산업의 기능벨트를 배치함.

  - ‘1개 성’은 톈푸신도시로, 중심업무, 본부사무, 문화행정 등 고급서비스 기능을 발전시키고 지역의 생산 조직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건설함.

  - ‘6개 구’는 공항첨단기술산업기능구, 청메이 전략신흥산업 기능구, 남부현대 농업과학기술 기능구, 혁신 R &D산업 기능구, ‘양호일산(湖一山)’ 국제관광문화 기능구, 룽취안 고급제조산업 기능구로, 주도 산업과 생태 격리를 통해 구분한 6개 종합기능구에 따라 산업 집적효과를 발휘하며 정비된 생산·생활·서비스 기능을 배치함.

 

자료원: CHENGDU Investment Guide

 

□ 3단계로 나눠 산업프로젝트부터 추진 중

 

 ○ 2011~2015년은 고속 가동 및 중점 돌파단계

  - 산업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신구를 발전시킴.

  - 국가급 청두 첨단기술개발구와 경제기술개발구에 인프라를 시범으로 시행하고 첨단기술산업, 현대제조업, 첨단서비스업 발전을 빠르게 추진함.

 

 ○ 2016~2020년은 전면 추진, 프레임 구축 단계

  - 산업프로젝트와 도시 건설을 동시에 추진

  - 허브를 중심으로 신구의 첨단산업과 첨단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급 현대산업 고지를 구축해 ‘산업 청두’ 재구축 목표를 실현

 

 ○ 2021~2030년은 고도화와 지속 발전단계

  - 소비, 기술 혁신, 문화 교류를 강조

  - 고급 소비, 기술 혁신, 문화 교류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의 종합서비스 기능을 정비해 일하고 거주하기 좋은 국제화 현대 신도시를 건설

 

□ 톈푸신구 내에 청두시 최초 한국 테마몰인 '한국성(城)' 건설

 

자료원: 華西都市

 

 ○ ‘한국성’은 톈푸신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건축사업인 블루레이·공항국제시티 프로젝트의 일부임.

 

 ○ 한국성은 공항편구에 위치하며 총 면적 32만 ㎡의 주거, 쇼핑, 휴양, 오락, 미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주상복합빌딩

  - 롯데마트, CGV 등 한국의 유명 브랜드가 한국성에 입점하기로 계약이 완료됐으며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 중 일부도 한국성에 매장 입점을 추진함.

  - 2014년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

 

 ○ 청두시에는 삼성, LG 등 150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으며 한국 기업의 투자중점지역으로 뜨고 있음. 한국성은 서부의 한중 경제 교류협력의 중심지이자 문화교류의 장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임.

 

□ ‘현대산업, 현대생활, 현대도시’ 조화롭게 발전시켜 서부지역에서 가장 활력 있는 경제 성장점으로 삼을 계획

 

 ○ [첨단화]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투자지

  - 국가급 청두가오신구, 국가급 청두 경제기술개발구, 청두 가오신종합보세구(成都高新合保税区)에 산업 기지를 개발해, 폴크스바겐, 도요타, 런바오(仁) 등 세계 500대 기업을 유치

  - 전자정보산업, 자동차산업의 생산은 10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차세대 정보 기술, 대체 에너지, 신재료, 금융 등의 산업은 기본적인 생산 규모를 구축함.

  - 가오신구(高新分)는 보쉬그룹을 투자 유치했고, 제너럴일렉트릭의 첫 번째 혁신센터, 스트레드트럼 연구개발센터와 서부 본부 등 22개 중대 프로젝트를 유치함.

  - 솽류구는(流分) 웨이촹(纬创), 쉬솽(旭) 등 중대 프로젝트는 이미 준공돼 생산에 들어감.

  - 신진구(新津分)는 중차이그룹(中材集)의 서부 신재료기지, 미국 JM 서부기지 등 신재료 프로젝트 47개에 338억 위안을 투자

  - 2030년까지 GDP에서 R &D 비중은 6%, 과학기술의 경제 성장 기여율은 75%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됨.

 

 ○ [현대화] 도시와 자연을 유기 융합한 새로운 도시 형태 형성

  -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대도시가 겪는 스프롤 현상을 원천적으로 타파하기 위해 “1개 도시에 6개의 구역” 구조를 형성함.

  - 대형 공원, 녹지, 녹색 지대 등 오픈된 공간을 형성하고 톈푸신도시는 10~15분 거리 안에 피난소 86곳을 설치함. 배수 시스템의 경우 “극한 기후 논밭의 침수 재해 방지” 규획 기준에 따라 운영해 도시 전체가 재해를 방지하고 재해에서 구조 능력을 한층 향상할 전망임.

  -  미래 정세 변화에 더 많은 발전하기 위해 모든 산업도시는 1.5㏊의 탄성 공간을 남겨둠.

 

 ○ [특색화] 청두의 특색 있는 문화, 풍속, 역사 거리 등의 자원 가치를 향상

  - 청두 문화의 특색을 부각해 풍부한 인문정보, 지역 특징이 드러나는 역사거리, 전통 민가와 인문고적, 중국의 기백, 파촉의 풍속, 촨시 특색 문화지표와 경관 회랑을 보호

  - 톈푸신구의 외부 교통은 철도와 대중교통, 내부 교통은 자전거와 도보를 비롯한 교통 모델은 출근 거리를 6㎞ 이하, 출근 시간은 30분 내로 만들 것이며 “10분 대중교통 서비스권”을 건설해 생활을 더 편리하도록 할 것임.

  - 톈푸신구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5횡 4종”의 간선 대중교통, 지선 대중교통과 서행 시스템은 녹색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형성

  - 2030년까지 대중교통 이용 비중은 45%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생태화] 녹지 증가시키고, 10개 호수 조성

  - ‘녹색’은 톈푸신구의 메인 컬러로, 규획 용지 중 60%가 생태 용지

  - 6개 종합 기능 구역 내에 자연 환경적인 공공업무시설, 통합대중교통, 서행 시스템을 구성

  - 산체, 물체, 구곡 녹지, 생태거리를 네트워크화한 녹지시스템을 구축

  - 공원 녹지는 국가 표준 상한선보다 높게 조성하고, 생태환경을 개선

  - 도시 녹지와 기능구역을 격리, 룽취안산을 중심으로 톈푸신구의 가장 중요한 생태서비스구를 구축하고 싼성향 룽취안산 쐐기형 녹지 및 펑주산(彭祖山) 진장(錦江) 쐐기형 녹지를 구축

  - 진청후(城湖), 난후(南湖), 루후(麓湖), 싱룽후(隆湖) 등 10개의 호수를 조성할 계획임. 면적은 28㎡이 넘을 것이며 이는 항주 서호의 4배에 달하는 크기임.

  - 현존하는 호수는 남겨두고 지형을 통합해 강과 하천을 연결하고 수계를 주요 도시까지 연장해 친수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

  - 2030년까지 건설구 녹화율 45%, 1인당 공공 녹지면적는 15㎡에 도달할 전망임. 단위당 GDP 탄소배출을 0.35톤/만 위안으로 통제해 단위당 GDP 에너지 소모는 0.4톤/만 위안, 단위당 GDP 물 사용은 15톤/만 위안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KIEP, 쓰촨일보, 화서도시보, 청두상보, CHENGDU Investment Guide, 현지 보도자료, KOTRA 청두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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